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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이 인기많은 이유는 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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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4 11:08:15 조회: 6,163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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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쳐보면 마치 버너나 기타 다른 헤드가 큰 클럽처럼 아주 편하게 잘 맞습니다.

 

관용성이 특히 좋고 힐에 맞든, 토에 맞든 일정 거리 이상은 잘 나더라고요.

 

실제로 헤드 크기를 비교해 보면 버너에 비해 절대 작지 않고 상당히 큽니다. 

 

우리가 헤드가 커서 꺼려하는 클럽들과 비교해 보아도 거의 비슷합니다만, 반전이 있다면...

 

 

나름 되게 작아보여요 ㅎㅎ

 

뭐라할까... 실제 크기나 솔두께는 초중급자용 아이언인데, 눈으로 보면 많이 작아보여서 중급자 이상의 아이언으로 보입니다. 생긴 것도 단색으로 뭐 붙은 거 없이 중상급자 아이언처럼 생겼고요.

 

그게 초보용 아이언 쓴다는 느낌도 상쇄시켜 주고

 

남들의 '왜 아이언 이렇게 큰 거 써?' 라는 쓰잘데 없는 잔소리에도 해방시켜주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비슷한 등급과 크기의 쉬운 아이언 중 가장 작아보인다가

 

롱런의 한 비결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잘몰라서 그러는데 헤드가 작으면 무슨 장점이 있나요? 클수록 좋은걸까 그런생각이들어서요

    0 0

헤드가 작으면 관용성이 떨어지는 대신에 정타 기준으로 일관성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즉 헤드 중심에 공을 일관적으로 잘 맞출 수 있는 경지가 되면 작은 아이언이 확실히 유리해집니다. 잘 맞은 샷들이 편차가 줄어듭니다. 다만 헤드 중심에 맞지 않으면 망하는 건 큰 아이언보다 훨씬 심합니다.

    1 0

또한 페이드나 드로우 샷을 구사하는 경우에도 저중심의 헤드 큰 아이언들보다 좀 더 쉽게 스핀이 들어가기도 하고요(이 말인 즉슨, 슬라이스나 훅도 많다는...)

양날의 검인데, 대부분 자기를 베는 날만 사용합니다...

    8 0

베지 않기 위해 헤드가 작으면 쳐다 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1 0

양날의 검인데, 대부분 자기를 베는 날만 사용합니다...

극공감에 현실 웃음 나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 0

보통 단조 아이언이라고 하면 중상급자용이 대부분인데....
초중급자 수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단조 아이언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기가 있으니깐 중고로 팔아도 시세도 괜찮은 편이고.....

    2 0

울캡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버너 같은 경우는 주조이기도 하고요. 그 차이를 간과했네요. 감사합니다.

    1 0

공감합니다
구성도 좋고
파워로프트라 비거리도 좋고
그와중에 초급자채 티도 안나고...

    1 0

맞아요. 로프트도 굉장히 적당해요 ㅎㅎ

    0 0

전용 웨지도 나름 이쁘고 좋습니다... 더욱이... 치기 편하고 손맛도 좋은편이니 당연 인기가 좋을수 밖에요

    1 0

맞습니다. 전용웨지는 나름 머슬백으로 다른 쉬운 아이언의 A, S 와는 확실히 구분되더라고요 ㅎㅎ

    0 0

v300이 왜 초급자용이라고 하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솔이 두꺼운거 말고는 어려운채입니다

    0 0

글쎄요.. 저는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0 0

솔이 두꺼운 채를 초급자용이라고 해요..

    1 0

국민채라는 전반적인 인식과 무엇보다 강력한 가격방어때문이지 않을까요?
추천해줘도 욕먹지 않으니까...

    2 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민채가 된 과정이 궁금해서 추측해보는 글입니다.

    0 0

헤드가크다고 쉽고 작다고 어려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V300은 중고가 가격방어가 잘되서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0 0

헤드가 크면 전반적으로 쉬울 수밖에 없고 작으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중고가 방어가 잘 되지는 않을 겁니다.

    1 0

아이언이  쉬운채가 있다굽쇼??? 정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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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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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이틀리스트 714ap2 쓰다가 우연히 연습장에서 지인채 쳐보고 감이 너무 좋아서 중고채 어렵게 구했습니다
중고가는 정말 말도 안되게 높더라구요^^

    0 0

제 두번째 아이언이 V300입니다. V300의 최고장점은 엄청난 오프셋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셋이 크다보니 원래 헤드가 들어와야할 타이밍보다 약간 늦어지면서(강제 hand first 효과?가 되면서?), 오프셋이 작았다면 슬라이스가 날 공들이 살아서 나가게 되는거죠.. V300 좀 쓰다가 아이언을 좀 치는 중급자가 되면 이러한 오프셋이 오히려 훅이 나거나 왼쪽으로 말리는 증상을 보여주게 되면서 오프셋이 적은 아이언을 찾으려고 기변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저포함) 더불어 일반 단조채 대비 솔크기가 크고 그에 따라 엄청 저중심이 되면서 공을 잘 띄울수 있는 상황이 되는것도 큰 효과구요..손맛도 단조채이기에 좋은 편이구요.

V300은 개인적으로 단조채중에 가장 쉬운 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V300에서 저 오프셋때매 기변한후에 몇달간 엄청나게 고생하고 눈물흘리며 V300을 그리워하는 시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실제로 다시 V300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3 0

오 저도 주변에 다시 돌아가신 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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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가 스코어를 위해서는 버너나 핑을 쓰는게 낫다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정타시 일본채 특유의 묻어나가는 느낌으로 잘치는 듯한 착각?
더불어, 중고가 높아서 되팔아도 돼. 일단 사. 초보 추천 -> 초보들이 많아 찾아 중고가 방어의 선순환?
자주 넘어 가는 채라 그런지... 신기하게 정작 주변에 V300 치는 사람은 별로 없네요.

    0 0

버너, v300, 말트비DBM, sub70, g400, g700 아이언 순서대로 썼었는데
그중 가장 손맛 좋은건 v300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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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은 정말 너무 명성을 익히 들어서 정말 꼭한번 쳐보고 싶은채입니다 ㅜㅜ
한국에 스크린가면 나오는 정도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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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좀 좋은데는 테일러메이드 버너 정도 가져다놨습니다. forged채 구비된데는 이용료가 엄청 비싼곳 아니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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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너무 좋죠~ 제주변에 거의 다...ㅎㅎㅎ
벤호건채 타감에 익숙해져서...귀차니즘으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바꾼다면 핑 아니면...v3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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