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인 면에서 PXG 장점은 몰까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기능적인 면에서 PXG 장점은 몰까요?
  질문 |
Yebb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07-24 10:50:25 조회: 2,81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골포 통해 이번 대란에 탑승하였습니다.
전 디자인이 이뻐서 구매한 케이스인데
아래에서 쓰레기 논란이 있다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기능적인 면에서 PXG는 무엇이 좋은가?
그러다 보니 좋은 아이언의 기준은 모지? 까지 생각이 가네요.
나한테 맞는 클럽이 좋은거다 라고 할수 있지만 이건 특정 제품의 고유 특성으로 메이커에서 얘기할순 없는 사항이라서 메이커가 주장할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일까요?

드라이버의 경우 같은 힘으로 쳤을때 더 멀리 더 똑바로, 빗맞아도 어느 정도 방향성과 거리를 보장한다 정도로 명확한데..
아이언은 무조건 멀리 가는게 능사는 아니다 보니 모가 좋다는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초중급차 채 기준으로 언뜻 떠오르는건...
1. 앞뒤, 좌우 편차가 적다.
2. 빗맞아도 앞으로 가고 거리 손실 최소화 된다.
3. 런이 최소화 된다.
이 정도네요.

백스핀 많다는 건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를것 같고
쫀득함, 타구음 등은 기능적이라기 보다 개취라 생각되서요.
상급자 채가 갖는 특성으로 잔디 빠짐이 좋다. 컨트롤샷이 용이하다. 이런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앞뒤 거리 편차는 많이들 약점으로 언급하시고 있네요. 저도 경험하고 있고요. 물론 늘 일정한 힘으로 정타 치면 없어지겠지만... 그럼 완전 고수일테니..

초중급자 채로서 PXG의 기능적 장점은 몰까요? 써보시고 느낀 점들 많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금 보내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솔직히 다른 클럽들과 비교하여, PXG아이언 만의 특별한 장점은 딱히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PXG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중공 구조가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건  프로들이 거리와 탄도를 내야하는 드라이빙아이언이나 2, 3, 가끔 4번 아이언만 중공구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증명된 사실이고...

타감이야 수치화 할 수 없는 영역이며, 사실 소리를 타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공구조는 소리도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아요.

백스핀은 성능의 문제라기보다는 무게 중심과 다운블로의 문제이고,

그렇다고 해서 샤프트가 PXG 만의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업체처럼 양산 샤프트고,

JPX919 처럼 호젤 영역까지 캐비티를 파 사이드관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도 아니고, 무슨 특별한 인서트가 있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무게추를 박아두어 그걸로 무게 조정한다고 하지만 교체하면서 실제로 조정하는 분은 드물고...

결국 PXG 아이언은 감성의 영역에서 디자인이나, 브랜드 파워 같은 걸로 인정해 줘야할 거 같아요.

PXG 아이언만의 장점이 정말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저 나쁜 아이언은 결코 아니다 라는 선에서 성능은 정리되지 않을까 싶어요.

    2 0

고가 브랜드로 마켓포지션을 잡았나 했더니 폭풍할인으로 우리 전략은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주는걸 보면... 브랜드 파워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고가 정책을 하는 편인 타이틀리스트는 모델 체인지 시 전 모델 할인은 하지 않잖아요. 917 제외하고요.

    0 0

0311P쓰는데 아이언 미스샷에도 적당히 가줍니다~ 탑볼이나 뒷땅이라 개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결과가 좋은편이에요~ 근데 이건 관용성 채들의 공통적인 부분이라 PXG만의 장점은 아닐수 있겠네요~중공구조라 거리편차가 있다는데.. 저는 7번 스틸파이버 95R로 캐리 140 잘 맞춰서 거리가 안맞는건 잘 모르겠어요..

    0 0

댓글을 써놓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왜 PXG 모자를 쓰는가.. 보테가베네타 허리띠가 왜 좋은가.. 와이프는 왜 명품가방을 좋아하는가.. 명품시계는 왜 차는가와 비슷한 답이 제 안에 있는것 같아요...ㅎㅎ

    2 0

저도 0211을 쓰고 있긴 하지만, 저는 0211보다는 스틸파이버가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케이스에요.
헤드사고 스틸파이버 사서 피팅하면 직구 가격보다 분명 비쌀 것 같고 그런 이유이지요.

V300 -> 0211로 바꾸고 나서
1. 가벼워서 부담이 없다.
2. 방향성이 좋아졌다.
3. 거리편차는 내가 잘못치는 건지 채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결론 : 좋다.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0 0

에르메스 가방에 무슨 기능 찾나요?
아니면 롤렉스 시계는 기능이 더 좋나요?
그냥 그 차이라고 보심 될거 같은데요...

    1 0

네. 저도 그런점 땜에 구매하긴 했는데 기능적 강점은 몰까 궁금해져서요~

    1 0

채가 맘에들면 맞기도 잘 맞을거 같아요..
물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성능은 되어야 할거구요

    0 0

에르메스 가죽은 기본원단 클래스 이상하고, 로렉스 무브먼트도 상당 퀄리티의 수준입니다. 비교 잘못한듯요. PXG 가 단조 공정이나 코팅 실력이 기본을 하느냐 못하느냐 노코멘트요.

    0 0

0311p 스틸파이버 사용중입니다
P790 헤드도 좋지만 헤드보단 스틸파이버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특주가 된다하더라도 돈이 엄청 올라갈것 같더군요
(파노님 후기 읽고 SUB70+스틸파이버 i70R 뽐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던중 PXG대란이 떳는데, 스틸파이버 샤프트 업챠지까지 없네요?
그래서 지른 케이스이구요

헤드 거리, 관용성
무엇보다 스윙이 가벼워져서 너무 좋습니다

    0 0

솔직히 마케팅에 의한 말장난이 대부분이죠.. 타사 제품들도 마찬가지고요..
역으로 타사제품은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 하면.. 다른 아이언들과 비교해서 딱히 장점이랄만한게 있을까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