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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뻘글) 총 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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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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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23 19:47:32 조회: 89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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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찔리는 저녁. 
 

PXG는 비싸기만 하고 안좋다 라는 선입견???을 해소해드리고자 글을 살짝 올려봤더니 쓰레기 맞다라는 글이 두둥~

 

(참고로 전 PXG본사 직원도 카네 직원도 아닙니다ㅋㅋㅋㅋ)

 

우선 저는 카네 정품도 사용하고 직구 제품도 애용합니다. 

0311gen1부터 0211... 지금은 0311gen2, 0811X, 유틸, 퍼터 등.. 사용 중이네요 보니깐!

 

다른 댓글에 쓴 내용인데 718MB로 기변하고 손목부상으로 심하게 고생하던 중

0211이란 모델을 접하고 골프가 너무 편하고 재밌어져서, PXG를 좋아하게 된거 같습니다.

 

당시 0211 아이언 가격은 국내에서도 다른 브랜드들과 크게 차이가 없었기도 하였고, 

디자인 성능 모두 맘에 들었네요. 

 

0811X는 TS2 드라이버 사용 중 우연히 시타를 해봤는데 무거운 타감을 선호하는 제게 충격을.....

바로 피팅 후 주문했습니다.....

 

 

프리미엄, 럭셔리 이런걸 떠나서 전 그냥 저랑 잘 맞는 브랜드라는 생각입니다. 

 

----------------------여기까진 그냥 제 소개였습니다!--------------

 

클럽에 대한 팩트 체크를 좀 하겠습니다. 

(QC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직구 리스크에 대해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는게 다르기에)

 

ㄹㄷㅂㄱ: GOLFWRX 데이터 상 PXG 아이언 / 드라이버는 쓰레기다 (중하위권) 

 

,,,,, 근본
좋아하는 사람이 2005년에 오픈한 GOLFWRX 같은 근본
떨어지는 웹페이지 데이터는 광신하고 70년 전통의 근본을 가진 골프다이제스트 테스트 결과는 안보나.....golfwrx에도 후보에 있던데?

https://www.golfdigest.com/hot-list/golf-clubs/drivers/pxg-0811-x-gen2xf-gen2

https://www.golfdigest.com/hot-list/golf-clubs/players-irons/pxg-0311-t-gen3

 

 

우승자 얘기는 뭐... 조아연, Boutier, Nordqvist 는 둘째치고 

소속 선수가 타 브랜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느낌....? 

-----------------------------------------------------------------------------------------

타 모델에 비해 대단히 좋은거 같지도 않은데 비싸고, 그래서 잘 안맞으면 실망도 크고.

 

그래서 PXG 가 최고니깐 고민말고 사세요~, 가 아닌, 

브랜드의 이미지, 가격, 디자인 등등 개인의 모든 취향을 고려하시고

추가로! 내 스펙과 클럽의 스펙을 잘 알아보고 구매하자! 가 제가 하고싶던 얘긴데.....

 

남자는 S 써야지, 남자는 스틸이지! 등등 고정관념 있으신 분들은

아무리 바꿔도 만족을 못하시더라구요...

 

그럼 이만 저는 미래의 한타를 줄이기 위해 가보겠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참고로 전 필드에서 로컬룰 싱글, 골프존 독수리 입니다..총 10번정도 아이언 기변, 드라이버 5개정도, 샾트는 수십자루 써본 입장에서...정말 와 드라마틱하게, 기가맥히게 좋다는 아이언 Apex 19 Pro black dot, 드라이버는 에픽 , 샾트는 벤투스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브랜드가 안좋다? 그런건 없었어요....걍 핑 블루프린트정도만 헤드가 참 작구나?  느끼는 정도. PXG도 분명 좋은 브랜드이고, 아이언은 평은 좀 안좋더라도...드라이버는 마골스에도 관용성 1~2등 한적도 있고 간지나고 좋습니다.  다만, 그정도 가격의 클럽일까? 라는 질문에는 쉽게 예스라고 못하겠네요. 그리고 프로들의 우승횟수나 사용 선수 보다는...전 비 스폰 선수들이 무슨 클럽을 쓰나 찾아봅니다. E.g Koepka - Jpx 919 tour, 굳이 타이틀 스폰 끊고 에픽을 쓴 케빈나(물론 지금은 계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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