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
작성일: 2020-07-05 11:34:20 조회: 1,87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 5 ]
관련링크
본문
골프하면서 처음으로 등에 담이 왔습니다. ㅠ.ㅠ
최근에 계속 싱글을 하길래 더 욕심을 부려봤습니다.
장비까지 PXG로 다 교체하구요.
개인적으로 PXG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퍼터는 정말 감동입니다.
드라이버는 최근까지 타이틀 917 D2에 투어AD TP-5S를 사용했는데,
PXG GEN2 0811XF에 후지쿠라 PRO 2.0 6S(카네 정품)로 구입하고 첫 시타를 하는데,,,
헐,,, 어떻게 맞아도 앞으로 쭉 가는 걸 보고,,, 장비의 비중도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발생하던 OB도 말끔이 없어졌습니다. (거리는 원래 230m이상 나갔는데 10m이상 줄었습니다)
이후 아이언(0311P), 하이브리드(0317x), 퍼터(다크니스 오퍼레이터)까지 모두 바꾸고 사용 중입니다.
PXG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풀셋을 사용하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드라이버는 PXG GEN2 0811XF에 후지쿠라 PRO 2.0 6S사용하고 있었는데,
편하고, 앞으로 똑 바로 잘 보내줘서 좋았습니다만,,, 이거 디자인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딜바다에서 이것 저것 보다보니 어떤 분께서 텐세이 오렌지를 극찬하는 걸 보고,,,
5S와 6S중에 무지 고민하다가 드디어 6S를 영입하고 유명샵에 가서 PXG 그립과 슬리브를
교체하였습니다. 교체과정에서 비교해 보니, 같은 60g대 인데 역시 텐세이가 많이 강하더군요.
다음날 바로 연습장으로 고고씽~ 아,,, 정말 쭉쭉 잘 밀어줍니다. 저 스핀이라서 가끔 슬라이스가 나도
OB가 나지는 않을 정도로 뚝 떨어져 줍니다. 정타인 경우 스트레이트로 낮게 날아가다가 쑥 쳐올라가줍니다.
샤프트도 가볍고 앏고 이쁩니다. 넘 마음에 들어서 신나게 연속으로 한 100개 쳐봤습니다.
좋습니다. 줄었던 거리도 복원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옆구리가 이상합니다. 그래도,,, 참고 쳐보니,,, 등짝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헉,,, 이런 통증이 처음이라서 겁납니다. 얼른 연습을 접고 차로 걸어가는데 통증이 제법오더니,
걷는 것도 많이 아프고 순간순간 뜨끔뜨끔합니다.
다행이 근육이완제 먹고, 파스 붙이고 나니, 다음날은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 정도까지 괜찮아 집니다.
그래도 골프자세에서 빈 스윙을 해보면 그 아프던 느낌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중량과 토크를 다운해 보려합니다.
그래도 텐세이 오렌지 프로의 그 좋은 느낌을 잊지 못할 것 같아서
같은 텐세이 오렌지 프로로 6S를 5S로만 바꿔 보려합니다.
혹시, 5S가 좀 약하신 분이 계시면 6S와 바꿔 사용해 보실 분이 계실지요?
댓글목록
|
아이쿠. 그전에 병원 가셔서 엑스레이 한반 찍어 보셔요. 갈비에 금이 갔을 수도 있어요 |
|
Jonghyun_Lee님의 댓글 Jonghyun_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헉! 그런 경우도 있나요? 내일 병원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
|
제가 비슷한 증상 격고 있는데
|
|
아이언 커버 예쁘네요
|
|
5s로 갈것이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