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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로 쓰며
우선 부쉬넬 XE 만세! 를 외쳐봅니다. ㅎㅎ
차쉬넬.
장점: 가볍다, 싸다, 잃어버려도 부담없다, 의외로 잘찍힌다
단점: 손이 떨린다, 두손으로 받들어 잡아도 떨린다. 수회 측정이 필요, 뭔가 간지가 빠진다.
니콘 쿨샷프로
장점: 예쁘다(장난감 같기도 해서 호불호), 손떨방 죽인다, 렌즈안의 뷰파인더가 차쉬넬쓰다가 이거 쓰니 백내장 수술하면 이런 시야인건가. 하는 생각, 잘찍힌다, 신난다.
단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진다. 장난감 같다(이쁘기도 하지만 호불호), 이 시국에 일본 제품 ㅠㅠ
개인적인 단점: 솔모로에서 락카 청소하는 분(이라쓰고 놈.이라 소리내어 읽는다.)이 쌔벼감. -_-
(겨울에 2부 막팀이었고, 락카 섹터에 저 밖에 없었으며, 그날 락카 대청소 날이었고, 측정기에 전화번호도 붙어 있고, 락카에 상단 선반에 올려 놓고 가방에 안넣은 것을 골프장 출발 후 식사 접대로 차를 돌릴 수가 없어, 프런트에 '즉시!!!'전화했으나, 찾아서 연락 준다더니 다음날 연락와서는 없다고...)
보이스캐디 T6
장점: 분실 우려가 없다(솔모로에서 레이저 도난당하고, 이제는 손목아지에 차야 겠다 라는 생각), 코스뷰가 의외로 편하다. 그린 언듈레이션도 보인다. 핀 방향을 화살표로 가르켜준다 (도그랙 홀에서 개꿀), 스코어 카운팅 기능 굿
단점: 겜보이 수준의 그래픽, 21세기에 256컬러 TFT스러운 디스플레이가 왠말이냐!, 디자인이 전자발찌. 아니 전자팔찌 같음. ㅠㅠ
핀위치 설정이 번거롭다
갤럭시 액티브2 골프에디션
장점: 분실 우려가 없다, 스코어 카운팅 기능 굿, 여윽시 OLED!! 풀컬러!!, 시계줄의 그린 뽀인트가 은근 예쁘다.
단점: 배터리 광탈 (당일 36홀 불가/이래서 T6가 256컬러 같은 액정을 썼나 보다.라는 생각), 그린 주변에서 거리 측정 불가(그린 주변이야. 라고만 보여줌. ㅠㅠ T6는 그린 주변이어도 거리 다 보여주는데), 핀위치 설정 번거로움
부쉬넬 XE
장점: 뷰파인더로 보이는 시야가 니콘과 동등한 수준, 핀시커, 졸트 기능 개굿/니콘 살때 손떨방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샀었는데, 둘 다 써보니 핀시커/졸트가 월등함. 자석이 있어서 카트에 붙힐 수 있는데, 코스에서 아이언에 붙혀서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단점: 너무 크다. 핵크다(타이틀리스트 케이스에 안들어 감), 무겁다. 케이스가 어우.. ㅠㅠ (수제작 가죽케이스 13마넌 주고 삼)
한줄요약: 액티브2 골프에디션 얼마에 팔아야 하나요?!
(이 한줄을 쓰고자 장문의 글을 ㅎㅎ / 라베 하세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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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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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계덕후라 부시넬은 v3, z6, pro x2 는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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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명망있는 가민!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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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 한번 써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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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다 그게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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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쉬넬, 액티브2, 부쉬넬 xe 써본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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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일장일단이 있는듯 한데, 니콘이던 부쉬넬이던 가민이던 르폴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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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액티브2 사용하는데 18홀 끝나고 45프로 배터리 남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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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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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항상 표시 끄고 밝기 7정도 gps만 켜고 와이파이 끄면 오래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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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타입은 거리를 직접 측정하는게 아닌데 그린 근처 거리 나오는 게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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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와치들은 핀위치를 수동으로 조정할수 있게 되어있어서요 (터치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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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십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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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2 골프에디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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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쿨샷프로 사용중인데 부쉬넬xe 써보고 싶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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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계는 니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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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랑 갤액2 사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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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시커 졸트기능 진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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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2 골프에디션 관심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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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복투자 싫어해서 머리올린해에 바로 부시넬 z6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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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폴트 도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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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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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계형은 그린 언듈레이션이 나오죠? ㅎㅎ 시계형에 부쉬넬 콤보가 써보고 싶네요 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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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프로 일제라서 거부감이 있긴하지만 이렇게 잘만들수있나 란 생각이 들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