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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많이 나진 않아도 스스로 큰불만은 없습니다, 덩치가 조금 있어서 라운딩 후반에도 230~40미터 정도는 날리고 일단 파4는 드라이버가 안죽으면 거의 웨지로 해결 가능한 편입니다...잘 죽는게 문제죠. 타이밍 아차 놓치면 바로 슬라이스로 꿱...
문제가 오버스윙이랑 오른발을 도저히 혼자선 못잡겠네요.
저는 오버 안했다고 하는데 영상으로 찍어놓고보면 오버스윙이 대박입니다. ㅠㅠ 오른발도 잡는다고 잡는데 안잡혀요. 스웨이도 잘 안잡히고요.
어차피 백돌이같은 구십돌이지만 드라이버 죽고 사는거에 점수가 너무 출렁거리니 레슨을 받아야겠다 싶습니다.
골프를 독학으로 공부했더니 스윙 폼도 후지고 뭣보다 그날그날 컨디션(?)과 멘탈에 따라 일관성이 부족해요.
아무래도 누가 봐주고 지적해주지 않으면 스윙을 못고치겠어요. ^_ㅜ
일단 한달 정도 짧게 끊어서 레슨 프로님이랑 성향이 맞다 싶으면 적어도 반년 이상 받아볼 예정입니다.
문제는 제가 서울 골프 불모지(?)인 동작구에 살고 있어서 근처에 적당한 곳이 없어요. 역시 사람은 강남에 살아야...
보통 주 2회 레슨이던데, 직장인이라 주중에 1번/주말에 1번 받으려면 가까운곳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여의도나 강남에 시설 좋고 규모 큰 아카데미들은 이용료 포함하면 1달에 60만원? 정도로 가격이 쎄더라고요. 그 돈주고 효과가 확실하면 당연히 투자하겠지만 그게 꼭 그런것도 아니니 고민이...ㅎㅎ
꼭 동작은 아니더라도 동작구 근처로 가격 적당하고 괜찮은 레슨 프로나 아카데미 추천해주실만한곳 없을까요?
인도어든 GDR이든 QED든 상관은 없는데 QED는 실내치곤 많이 비싸더라구요. 인도어는 근처에 동진이 있고요. 다만 레슨은 인도어보단 실내 레슨이 낫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아는 분은 강남에 행복골프학교(?) 추천해주시던데, 기수제로해서 같이 연습할 사람들이랑 묶어줘서 외롭지 않아서 좋다고...근데 그런곳은 1:1 레슨보단 또 코칭이 약하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레슨 받기로 결심한것도 나름 큰(?)고민이었는데, 막상 결심을 해도 직딩 골퍼라 마땅한 레슨 프로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레슨 프로 추천 구걸합니닷~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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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 출신이 있는 가까운 연습장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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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는거와 잘가르키는건 다르니 집근처 한번 알아보셔요~~~아무래도 가까워야 자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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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GDR 있으면 GDR 가세요. GDR 1년 다니고 지금은 QED 다니고 있는데, QED 비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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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qed가 그닥 좋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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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의 장점은, 마킹볼 쓰기 때문에 구질에 대한 신뢰감이 간다라는 것과 임팩트시 헤드 페이스의 열림 및 궤도를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고(물론 이건 대단히 큰 장점입니다),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 GDR보다 후집니다. 특히, 자세 교정 측면에서 QED는 GDR보다 불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