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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트룬 CC 다녀왔습니다.
일반 |
술탄오브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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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14 13:12:25 조회: 95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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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참으로 잘잡아서

어제 영동 산간지방 초속 10m/s 강풍경보 속에

알펜시아 트룬 CC 다녀 왔습니다.

 

5인 카트가 여유분이 없어서 네명이서 

회원지급용 2인 카트 둘로 돌았습니다.

운전하랴 타수 적으랴 캐디가 저쪽 카트에 있으면

와이프 클럽 제클럽 꺼내랴 분주 하긴 했지만

 

페어웨이 진입 가능한 2인카트의 매력이 나름 있내요.

더군다나 어제 같이 바람 심하게 부는 날엔

남은 거리 캐디한테 물어보고 클럽 두세개 들고 갔다가 

바람이 변하거나 거리 착오로 클럽 바꿔야 할때 

주저없이 카트에서 클럽 바꿀 수 있는게 너무 좋내요.

-캐디나 동반자 배려하느라 클럽 다시 바꾸는거 안하는 타입이라.

- 어제 이거땜에 적어도 두어타는 줄인거 같습니다.

 

트룬이 회원제라 전체적으로 관리도 잘되있고

켄터키 블루글라스로 구성된 페어웨이는 

땟장 떼는 맛이 있내요.

 

그린도 꽤 빨라서 동반자들 포함 모두가 그린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원래 그린이 아주 어려운 구장이긴 합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 전체적으로 똥망 라운드 였지만.

와이프랑 편먹고 저녁내기에서 이긴건 자랑입니다.

- 기분 좋아서 제가 저녁값낸건 안자랑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영동권이라 트룬 가끔가는데요
트룬도 700도 둘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1 0

그쵸, 700도 좋고 트룬도 좋죠.
700 이 올해는 철인 골프?? 인지 그 밤새는 골프대회를 안해서 아쉽내요.

    0 0

2인 카트로 페어웨이 진입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거였군요. 첨 알았습니다.

내기 안좋아하는데 이정도가 딱인것 같아요. 부부끼리 편먹고 저녁내기 ㅎㅎ 즐건 라운딩 축하드립니다~

    1 0

저도 어제 처음 해봤내요.
저희는 부부이고 상대팀은 회사 동료였습니다.
- 뭐... 부부보다 하루에 같이 있는 시간이 더 기니
    부부보다 더한;;; 사이겠죠;;

    0 0

부부골프...
정말 부러운 골프라이프네요 (저흰 성격급한 집사람이랑 골프가 너무 안 맞아서...^^)
저녁값 계산하셔도 기분 좋으셨을 듯~

    1 0

와이프가 운동 신경이 있는 편이라
4월에 2년만에 깨90 하더니 너무 재미있어 하내요.
뭐 물들어 올때 노젓는다고
덩달아서 저도 지를거 지르고 나갈거 다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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