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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스윙폼을 바꾸면서 오른쪽 견갑골 안쪽(능형근)에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백스윙 탑에서 완전히 힘을 빼고 채를 천천히 떨구면서 어느시점에 몸통회전을 해주니 클럽 헤드에 걸리는 원심력이 장난 아니네요.. 헤드를 던지라고 말씀하시는 느낌이 뭔지 알겠더군요. 오른팔이 저절로 주욱 늘어나는 느낌 신기했습니다.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최근에 좀 연습을 많이 했더니 몇일 전부터 임팩트 직전에 견갑골 안쪽 근육이 주욱 늘어나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스프링이 탄성한계를 벋어나서 늘어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런 종류의 통증을 경험하신 분이 계실까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좀 헸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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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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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좀만 강도올림 그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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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부위가 담들었을때 아파요. 호흡을 잘못하면서 무리하게 몸통회전시키다가 견갑골 안쪽에 담이 들어서 통증이 1년에 한두번쯤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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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생기는 증상은 아닌것 같아서 살짝 안심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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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좌측부위 그쪽이 아파서 침을 한번 맞고 일주일정도 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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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뭉치는게 아니라 늘어나면서 생기는 거라 이 경우도 스트레칭을 해야하는지 좀 헷갈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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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필라테스 도움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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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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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안심이 되네요.. 요즘 연습을 좀 열심히 했더니.. 바로 통증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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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관절의 가동범위가 적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충분히 회전되어야 하는데 관절가동범위가 회전범위까지 돌아가지는 않고, 그렇다고 뇌에서 회전하라고 명령은 내려오니 거부할 수는 없고, 이에 흉추에 붙어있는 능형근이 흉추관절의 모자란 관절가동범위만큼 더 늘어나다보니 능형근도 한계가 와서 부분 근육파열내지 근막손상이 되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겁니다. 평상시 상체회전운동과 등부분의 스트레칭을 충분하 해주신 후 연습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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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네요. 어깨가 너무 안돌아가긴 합니다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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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쪽부분에 부상이 있었습니다 왼쪽 갈비뼈와 같은시기에요 제 생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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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증상이 있는데 오르페우스 님 해석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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