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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5일 골프 입니다.
요즘 골포는 협력사 에픽플래쉬와 PXG 대란으로 장비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 지는 거 같아 보기 좋네요
저는 M1(2017)에 투어AD DI6X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서브로 M2(2017) 투어AD TP6S를 쓰다가
예전 G30, 뉴G때의 핑의 관용성이 그리워서 G400에 65S샤프트가 새것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길래
지난주에 때늦게 한번 구매해서 인도어에서 구질확인과 스크린에서 탄도, 볼스피드 등을 체크해 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핑의 관용성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좋긴 좋네요.
G400이 이정도면 MAX나 G410은 사기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핑의 깡깡 거리는 타구음이 완전히 없어졌고, 어드레스시의 편안함이 좋네요.
이런 관용성은 제가 추측하기엔 발사각으로 인한 탄도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기준으로 텔메 드라이버의 평균 발사각은 11~13도 내외로 적정수준의 발사각이 유지 되었고,
적응 못했던 캘러웨이 드라이버 시리즈들(에픽, 로그, 에픽플래쉬까지 실패, XR16 제외)은 10.5도 헤드를 써도
같은 샤프트(투어AD TP6S 기준) 발사각이 7~9도 정도로 낮게 감기는 훅 구질이 주로 나왔고,
이번 핑 G400은 어드레스를 딱 놓는순간 높게 떠서 똑바로 가겠다 싶은 느낌이 들더니
발사각이 평균 16도로 너무 높게 나오긴 하네요. 9도 헤드인데 10.5도 헤드 샀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대신 좌우로 휘는폭이 줄어드니 편하게 스윙이 됩니다. 혹시 오늘 스윙이 좀 달라진건가 싶어서
스크린에서 5종 드라이버로 동시 시타 들어 갔습니다. (M1, M2, XR16, 매버릭서브제로, G400)
M1, M2(9.5도) : 발사각 11~12도
매버릭 서브제로(10.5도) : 8~9도
XR16(10.5도) : 14~15도
G400(9도) : 15~16도
스크린이다 보니 정확한 백스핀을 읽지 못하지만 G400이 탄도가 높더라도 백스핀이 2000rpm 내외로 읽혀서
볼스피드(71~74m/s) 와 비거리는 모두 유사 수준 (평균 260미터 내외)으로 나오네요.
연습모드 이후 18홀은 전부 G400으로 쳤더니 연습모드 그대로의 평균수치가 나와서
일정함도 좋은듯 하여 당분간 G400으로 한번 쳐야겠습니다.
저처럼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공이 잘 안뜨고 감기시는 분은 핑 드라이버 쳐보시면 다르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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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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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엔 드라이버 볼스피드 60m/s정도 였으나, 독학으로 비거리 훈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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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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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부터 다시 연습하려고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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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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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사각이 높아지면서 좌,우 편차가 확연히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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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Marvel님의 댓글 SkyBlue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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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G400 max는 얼마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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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ax아니고 max 이전버전인 일반 g4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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