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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눈팅하다가 골포분들의 신사적인 마인드와 분위기가 마음이 들어 가입하게된 신입입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한지 4개월정도 된 핵초보입니다. (설렁설렁 친거까지 포함하면 3년정도 됐습니다.)
공지의 장비 구성 팁 상으로는 아이언->드라이버->퍼터->유틸->우드 순으로 장비를 구성하라고 하셔서 철저히 말씀을 따르고 있는데요.
현재 아이언은 716ap2(4~p) amt s200
웨지는 로마로 아르코바사 52, 56도
드라이버는 917d2 tour-ad 60s 로 구성하였습니다.
이제 퍼터, 유틸, 우드 순으로 장비를 구성하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저 혼자만의 고민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점이 있어 고견 구하려 글을 남깁니다.
1. 716ap2는 피칭이 46도 입니다. 따라서, 웨지를 50, 54, 58도로 구성을 해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마음속에서 타이틀로 다 맞추자고 계속 속사이는 건지..)
2. 유틸과 우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0대다 보니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 사용빈도가 적은 유틸과 우드에 투자하는 것이 꺼려지는것인지..
핑이 좋다고 하는데 유틸, 우드 하나씩만 사도 50만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핑 외에도 얘는 그 정도 돈 투자할 가치가 있다 하는 유틸이나 우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체 스펙은 20대 중반에 키는 180, 몸무게는 75입니다.
아직 머리 올리러 가지 않아 필드 실력은 데이터가 없으며, 스크린은 80후반 90초반 정도입니다.
골프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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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가시면 됩니다. 46/50/54 로 시작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런 다음에 필요시 58이나 60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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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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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사용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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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2/58 조합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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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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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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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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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지 2개로 가실거면 52 58, 3개로 가실거면 50 54 58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벙커용으로 가장 높은 로프트를 쓰는게 편한데 54로 벙커샷이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56이상쓰는게 마음이 편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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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든 58도는 구비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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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 50 54 58 이 4도씩 올라가긴 하는데, 웨지를 4자루를 쓰게 됩니다. 46 50 56 조합이나 46 52 58 조합으로 하시면 웨지에서 한자루 뺄 수 있습니다. 연습을 더 안 해도 되는 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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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버지가 쓰시던 말렛을 쓰고 있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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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t100 쓰고있는데 50 56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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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6으로 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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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6둘다 쓰는데 주로 56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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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M2 레스큐 21도짜리 중고 6만원에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저렴이 유틸 하나 들여놓아도 되고 당장 사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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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칭이 46도 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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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점점 52, 58로 기울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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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피칭과 52/56도를 이용하여 거리상 문제가 없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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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지름에 명쾌한 결론을 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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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 46에 50, 54, 58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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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나 유틸은 사람들 마다 난이도나 필요성이 다르기에 웨지만 말씀 드리면 국내 골프장 화이트티 기준으로 90~110정도 세컨샷이 제법 많이 발생 합니다. 미들이상 아이언보다 제경험상 빈도수가 훨씬 많기에 이정도 거리의 샷 정확도가 스코어에 영향도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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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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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틸은 없고 5번우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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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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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같은 클럽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도 52 56 두 개를 썼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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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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