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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을 놓치고 적적한 맘을 달래려 글을 올리고
많은 골포분들의 위추와 아직 마지막 빛이 남았음을 상기시켜 주신 덕분에
마지막 한가닥 빛은 놓치지 않으리라 퇴근 30분 전부터
또... 이번에도 또.. 또다시 무언가에 홀려 업차지를 해가며,
0811X를 텐세이 ck 프로 오렌지 6S로 지르고 말았습니다.
어찌나 맘이 편해지던지 0311의 아쉬움은 온데간데 없이 퇴근길이 가벼웠습니다.
여러분 인간이 이렇게 간사 합니다 ㅋㅋㅋ
근데 왜?!?!?!? 제목은 feat. 0811XF냐?!?!?
맞아요..ㅎㅎ 그렇습니다.. 히히
그새 또 간지를 강조하며, 호기롭게 X를 지르곤
하~ 그래도 역시 관용성이지를 골백번 되뇌이며,
방금 XF로 변경 요청 메일을 보내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약 5시간만이네요 ㅍㅎㅎㅎㅎㅎㅎㅎ;;;
현재 G400Max에 최근 HZRDUS BLACK HC 62g 6.0을 낑구고 적응하고 나서는
OB가 확실히 줄어 (이 부준은 G400Max로 바꾸면서도 느꼈던 부분입니다.)
100돌이에서 최근 90대 초중반 돌이로 올라와 (하..이놈에 퍼터...) 만족하고 있어 어렵다고 하는 0811X로 굳이 가야하나 싶더라구요.
골포를 찾아봐도 XF 이야기와 XF를 지르신 분들의 글이 더 많기도 했구요.
그리고 샤프트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HZRDUS BLACK HC 62g 6.0는 푸시성 구질이라
다운스윙 시, 잘 끌고오지 못하는 느낌도 있어
(G400Max 스탁 샤프트는 드로우 구질 이였습니다.)
강하면서 부드럽다는 텐세이는 또 어떤 구질을 보여 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0811XF + tensei ck pro orange 6S 좋은 선택이길 바랍니다.
아 헤드 디자인이
0811X는 새미 딥 페이스라던데 에픽플래쉬와 비슷하고
0811XF는 샬로으 페이스로 G400Max와 비슷하게 느꼈는데 제가 느낀게 맞나요?
골포분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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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입니다. 지름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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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못들어본 우등생 소리를 이렇게 듣게 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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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의 한을 드라이버와 고구마로 달래볼까 들어왔다 나왔다 하고 있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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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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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스펙으로 지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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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6X도 버겁지 않나요? (팔랑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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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MAX가 마음에 드셨다면, XF가 맞을걸로 봅니다 ㅋㅋ 빨리 배송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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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 쉬운길로 가는게 맞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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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지르시고 맞는놈을 취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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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도 버거운데 상위 우등생이라니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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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는 우드하고 유틸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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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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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트가 그리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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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악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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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와 XF 고민하다가 관용성은 XF , 셋업시 편안함은 X(주관적으로 XF는 넓게 퍼져 보임-호떡 같은 느낌) 에서 결국 X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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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UnderPar님의 댓글 LiveUnd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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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11P 돌아왔는데 다시 지르시죠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