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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에 플랫캣 그립을 세팅했습니다. 저도 백스트로크시에 퍼터 흔들리는 걸 느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거리감을 잃어도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해봤습니다.
스탠다드로 샀습니다.
결과는 만족합니다.
훨씬 흔들림이 덜하네요. 거리감은 6m 스트로크 시에 약 30cm정도 더 구른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숏퍼트할 때 고덕호프로님 방식이나 최종환프로 방식 모두 편하게 잘 적용되네요. 옆으로 얇아서 그런 것같습니다.
장거리 스트로크 시에도 페이스를 0'로 볼 컨택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 이유는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각이 져 있으니 손목이 그걸 기억하기가 쉽다고 이해해야할까... 싶습니다.
엑스퍼트로 체크해보니 이상하게 0' 컨택이 올라가는데... 일단 잘 샀다 생각이 듭니다.
단점으로는 그립이 매우 미끌거리네요. Tacky하지가 못합니다. 타사 퍼터그립들, 윈그립, 슈퍼스트로크, 램킨등에
비해 미끌거려요. 얼마나 그러냐면,,, 아이언 그립 산화되어서 닳아버린 그런 느낌입니다. 덕분에 약간 꽉잡는 게
필요한데 이게 퍼팅에 필요한 그립력을 의도한거라면... 조.. 존경합니다. 플랫캣 사장님.
그리고 샷스코프 쓰시는 분들이나 아코스 쓰시는 분들께서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퍼터 버트쪽이 메탈판으로 막혀있는데 그래서 이건 커터칼로 걷어냈습니다. 쉽게 떼어내져요.
그려면 기존 퍼터 그립들보다 더 큰 엉성한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걸 녹는 플라스틱으로 메꾸고
샷스코프 달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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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단점 하나... 그립이 충격흡수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스윗스팟에 맞은 것과 맞지 않은 것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해요. 스윗스팟 맞지 않은 것은 뎅~~~~ 하면서 퍼터 샤프트가 흔들리는 느낌이 심하게 옵니다.
기존 그립은 윈그립 WinPro X 1.12 였습니다.
플랫캣 스탠다드는 손에 차는 느낌은 슈퍼스트로크 미드3.0 이나 윈프로X 1.32 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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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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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잘보았습니다~ 저는 라스베가스에 그립방향을 세로로 장착했는데 오른손이 면으로 닿는 느낌이 좋더군요( 제가 퍼터를 오른손 감각 위주로 해서 그럴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가로방향도 한번 장착해 보아야겠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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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세로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마타도어 그립도 어떻게 보면 세로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 세로로 하면 자꾸 퍼팅이 어이없게 틀어질 때가 많습니다. 힘줘서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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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랫캣 솔루션 스탠다드 오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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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거 고민이었는데요. 제가 그래비티 그립이 있거든요. 그거 세로로 하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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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랫캣으로 바꾸고 퍼터 방향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플랫캣 일반과 스컬님 플랫캣솔루션은 어떤부분에서 다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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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이 그립 엄지 쪽에 무게가 더 달려있어요. 금속으로 된 부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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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ㅎㅎ 저는 솔루션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ㅠ 있었으면 이걸로 했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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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펏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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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펏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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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손잡는데 보시면 구멍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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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도 그 구멍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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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보니 솔루션이네요. 전 스탠다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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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버넥이니 ust샤프트쓰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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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뽐뿌하시네요...ust 그립은 이베이에서 사야하나요? 국내취급을 안하는거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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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샤프트도 생각해봤는데 직접 그립달면서 최소한으로 가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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