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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길래 부랴부랴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이른아침 짙은 안개속 영종대교를 넘으며 여기가 섬이였구나
미쳐 잊고있었던 생각에 얼릉 안개가 거치기만을 기다렸으나
전반까지는 ip라이트 조차 보일락말락하는 마치 지하
스크린연습장 벽보고 치는 느낌에 재미를 느낄수없었고
그나마 후반 가서야 맑아져 본격플레이를 즐겼습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모자라지만 명불허전 벤트그라스는
돈가스 뗏장떼는 맛이 일품이었고 쭉쭉 뻗은 홀은
산악지형 골프장과는 다른 시원함이 있었습니다
좀더 따뜻하고 풀이 파래지면 더 오고싶으나
그땐 아마 비싸다고 못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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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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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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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굿샷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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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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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 진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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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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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멋지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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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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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잔디 정말 ㅎㅎ 저는 스윙 시원하게 했지만 볼은 그자리에 가만히있고 잔디만 손바닥 만하게 파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시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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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를 밟는듯 폭신폭신한 잔디가 중독될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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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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