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희당님의 댓글

저는 흰공으로 치면 전혀 안보여서. 형광색 공만 씁니다.

키르크스님의 댓글

시력문제는 아니시고 탄도를 잘못예상해서 놓치실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골프 프리즘 선글라스 살 타이밍? 이십니다.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그냥 놀랍게도 많이 치면 늡니다...

남옹님의 댓글

많이 치면 가운데로 들어와서 잘보인다는 거지용?

무한수다님의 댓글

골프 프리즘 선글라스가 뭔가요?

RyanC님의 댓글

윗분 말씀하신 사물의 외곽선???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선글라스가 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게 제가 이해하는 선글라스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구요

저는 나름 잘 보는 편인데요
저는 어느 한 지점을 보기 보다는
먼저 볼이 날라가는 방향을 보고
예상되는 한 지점만 보는게 아니라 시야를 넓게 보면서 그 넓은 시야 안에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하려고 합니다

RedNight님의 댓글

낙구지점 예측은 코코코코코님 말씀대로 구력이 늘면 요령이 생깁니다. 제 경우는 시력이 그리 좋지 않으면서도 낙구지점을 잘 찾는 편인데요. 요령은...


ㅇ 가능하면 색깔있는 공을 쓴다. 주로 형광볼이 잘 보임

ㅇ 타격후 공의 궤적은 처음에 잘 보이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잘 안보임. 왜냐면 고점에서 낙하하면서 수직으로 움직이는 폭이 많아지고, 지면근처의 배경에 의해 식별이 방해받기 때문임.

ㅇ 그래서 궤적을 계속 따라가다가 고점에서 낙하하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예상을 해야 함. 또 떨어지는 방향의 배경에서 포인트를 찾아야 함.

ㅇ 예를 들면.. 떨어지는 방향 바로 뒷배경에 송전탑이 있으면 그걸 기억해야 함. 동시에 수평방향으로 (비거리 짐작) 얼마나 멀리 갔는지도 파악하면 좋음.

ㅇ 우라가 나서 러프나 오비지역 근처로 간당간당하게 갈 때에는 낙구방향을 예측해보고, 그 근처의 지형지물을 빨리 기억해야 함. 은근히 이거 못하는 사람이 많음.

ㅇ 마지막으로.... 만약에 세컨샷 지점으로 걸어간다면...반드시 낙구방향을 향해 똑바로 걸어가는 것이 좋음. 왔다갔다 오락가락 움직이면, 낙구지점 포인트를 찍었어도 걸어가다가 뒤틀리게 됨.

ㅇ 많이 해보면 요령이 생김. 자기 비거리도 대충 아니까요.

ㅇ 제경우엔... 낙구지점 방향에 어떤 포인트를 기억하는것이 제일 큰 요령이었습니다.

사브작님의 댓글

저도 낙구 지점을 정말 못찾는 사람중의 하나인지라 이게 너무 고민입니다.
캐디 없는 골프장을 가면, 플레이 시간보다 공 찾는 시간이 더 많을 때가 있을 정도니까요. ㅠㅠ

심지어는...드론에다가 동체추적카메라를 장착해서 날아가는 물체를 추적한 다음 낙구지점 위에서
플로팅시키는 그런 제품이 나오면 진짜 바로 질러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거..안나오나요?

착착님의 댓글

저도 못찾는사람 손입니다.... 레드님 말씀 기억해놔야겠네요  낙구지점 포인트 기억..  출발해서 정점까지보이다가 갑자기 시야에서 없어지더군요...어떨땐 맞긴 잘 맞은거 같은데 출발부터 당췌 보이지가 않아서 슬라이스나 쌩크인줄알고 엉뚱한곳찾다가 못찾고 OB티로 가는데 저 앞에 중앙에 제일 멀리간 공 주인이 저였더군요..이 정도로 못찾습니다.ㅜ ㅜ

토토티티님의 댓글

저도 잘 못봅니다 ㅠ 티샷이나 세컨이나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는 순간 사라져요
엄한곳 찾고 있으면 캐디님이 “거기 아니고 더(덜)가서입니다” ㅠ
댓글로 많이 배웁니다

BornBogey님의 댓글

근데 아무리 내기라도 공은 찾아주는 게 ㅠㅠ ... 잘 치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 잘 보는 사람이 이기는 건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