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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캐디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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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17 17:14:42 조회: 4,06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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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4번의 라운딩을 했고, 최악의 캐디와 최고의 캐디를 만났었습니다 ㅎ 

관련해서 아래 역할 중 캐디가 반드시 해줄 필요가 없는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안해도 되는거!)

 

1. 티샷 전 코스 설명 

  - 슬라이스 홀이다 등등에 대한 코스 설명 여부 

2. 스코어 카운트 

  - 스코어 안세고 불러주라고 하는 캐디들 있음

3. 러프 들어간 공 가져오기 (찾을 수 있는 경우)

  - 카트에서 "저기 나무 두그루쪽 근방이에요" 하고 직접 찾으라고 내려주는 캐디..

  - 그냥 물어보면 죽었어요~ 못찾아요 하는 캐디.. 결국 플레이어가 직접 가서 찾음..

4. 클럽 가져다 주기

5. (그린) 공 닦아주기 , (그린) 라이 봐주기 

 

최근 캐디피도 13만원으로 인상된 곳이 꽤 있던데 아무쪼록 서로가 즐겁게 존중하면서 라운딩 할 수 있도록

캐디의 역할에대해 좀 정확히 알았으면 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다른 건 모르겠는데 스코어는
본인이 세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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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이 부분은 저도 몰랐던 부분이네요
스코어는 캐디가 다 세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암튼 모 보통 내기치니 본인들이 다 카운트는 기본으로 하되
캐디가 입력한거에서 틀린게 있을 경우만 수정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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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스코어카운트는 캐디의 의무는 아니죠. 원래 스코어는 플레이어가 직접 계산하고 기록하는 거니까요. 캐디가 스코어를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는 못 세서가 아니라 보통 동반자들끼리 내기를 하거나 등등 본인이 개입하기 애매하니까 그냥 플레이어들한테 불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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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저는 보통 다 입력해주신 분들만 만나서 ㅎ 처음에 좀 당황했네요
당연히 제 스코어는 제가 알고있지만요~ 답변 감사합니다

    0 0

2번과 5번은 골퍼가 직접 해야하는게 맞는 듯 하고요. (초보 제외)
1번 라운드 전 혹은 중간 코스설명을 안해준다면 캐디가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 0

5번이 골퍼가 직접 하는건가요? (초보 제외라는 조건은 애매한데요, 중수라고 캐디피를 적게 내는게 아닌데?) 저는 저희 와이프 데리고 나갈떄 5번을 위해서 캐디를 씁니다...
나머지는 제가 대충 다 설명해줄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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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적어놓고보니 제 글에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
제 뜻은.. 자기가 할 수 있으면서도 캐디가 닦아주고 놔주기 전에는 마크조차 안하는 경우?
(안들어가면 캐디가 그린을 잘못 읽었다고 잔소리 하는 경우 포함)
물론 스스로 길을 보는게 나름 골프의 재미이고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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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 이해했습니다 ~ 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저는 제가 직접 공을 닦지만 간혹 제가 동반자보다 늦게 그린에 올라가거나 플레이가 늦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캐디가 공도 안닦아놓고 라이도 안봐두면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이 다 저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암튼 저는 5번은 기본적으로 해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또 아래 댓글 다신분들 보면 다른 의견도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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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디가 라이를 봐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프로들 시합에서도 캐디의 제일 중요한 역할인데요.. 라이를 놔 달라고 하는 건 초보때나 할 일이지만 라이에 대해 조언해 주는 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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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놓아주지 않더라도 라이를 한번 체크해주는 역할은 캐디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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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플레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캐디는 골프장에서 빠른 경기진행에 관여하는 것 정도로만 느껴집니다.

그런의미에서
1. 해당 홀을 빨리 끝낼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것
2. 이건 상관없네요
3. 공을 찾으면서 시간 허비하지 않게 하는것
4. 5. 역시 빨리 홀 아웃하게 그린에서 도와주기

이정도만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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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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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에 대한 설명 및 조언 : 슬라이스 홀이다, 해저드까지 얼마다... 좌우 OB다...등의 정보
2) 빠른 이동을 위한 세컨, 서드 클럽 전달
3) 그린라이에 대한 조언
위 3가지만 잘 해주면 더는 바라지 않습니다.
아...추가로 굿샷에 대한 칭찬과 베드샷에 대한 격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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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저는 잡장비를 좋아해서 옆에다 수건차고 공 닦고 하지만
동반자 중 캐디와 5번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ㅎ
5번이 의무는 아닌가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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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항목 중에서라면 2번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 - 설명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블라인드 홀들이 있으니깐요)
3번 - 플레이시간 쪼는 한국실정에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며 쪼지말고 3분의 시간을 주던가요ㅋ)
4번 - 미리 거리물어보고 클럽을 가져가거나, 애매한 경우, 2~3자루 가지고 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딱딱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니 그럴땐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번 - 전 제가 다 합니다.(볼닦는건 닦아주는거 기다리는 시간에 내가 닦자이고 라이는 직접보고 쳐야 재미지요
      물론 애매한 곳에는 제가 본것이 맞는지 확인차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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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5번을 제가 직접 다 하는 편입니다.
본인이 본 라이대로 공 들어가서 파세이브하는 재미도 쏠쏠하니깐요

다만, 대놓고 스코어를 불러달라고 하면서 안세는 경우,
그린에서 밍기적대면서 공 안닦고 플레이 지연되게 하는 경우,
(볼 닦는 수건 안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이런경우
 캐디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안하면  시간이 상당히 지연되고 결국 플레이가 조급해지더라구여) 이런 경우에는 캐디한테 말을 하고싶은데 ㅎ 캐디가 반드시 해줄 필요가 없는거면
제가 요구할 수 없는거기 때문에 글을 올렸는데~ 사람들마다 다 기준이 다른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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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가 아닌 이상 스코어 세기, 라인 보기는 보통 직접 하지요. 경사가 어떤지 물어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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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골프 실력에 관계없이 캐디의 기본 역할이 궁금했습니다.
12~13만원에 대한 서비스제공의 의무가 있을텐데 그 서비스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아래 댓글 내용만 보아도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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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되는 거라면 2,3,5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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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칠 클럽은 제가 보통 가지고 다녀서 ㅎ
다만, 공 찾는거나 그린에서 공 닦는건 캐디가 해주면 좀 수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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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시간의 근무 치고는 사실 13-20까지 가져가기도 하지요. 사실 캐디 지명권이 있다고 하면 서비스 더 좋아 질거라 생각 합니다.

인건비 꽤 비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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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카이72에서는 지명캐디 사용합니다 ㅎㅎ
회원제가 아닌 퍼블릭은 캐디들 서비스 편차가 꽤나 크고
가끔 저는 게임에 영향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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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캐디면 다 잘해줬음 좋겠고...
여자캐디면 이쁘고 웃으면 다 용서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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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캐디분들은 거의 100% 자기 할일을 충실히 다 잘했고..
여자캐디분들은 얘는 진짜 머하는 애지 싶은 캐디도 한 10%는 있는 듯 합니다..
여자캐디 이쁜게 눈에 들어오십니까? 전 여자캐디 얼굴 제대로 쳐다본적도 없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경기 끝나고 10분뒤에 다시 만나도 우리 캐디였는지 못알아봅니다.. ㅎ 근데 남자캐디도 마찬가지.. 안면인식장애가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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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딩동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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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는 서비스직이고 서비스를 제공하공 캐디비 받는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너무 갑질하고 막대하는것도 문제지만  요즘 이런질문대화에서  너무 캐디 편히  위주  댓글이 많아서  좀 그렇치만  위에 정도는  기분나쁘지않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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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캐디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나와있는 메뉴얼 같은게 있음 좋겠네요
센스있는 캐디분들도 많지만, 12~13만원 받으면서 대충 시간 때우려는 캐디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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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리만 제대로 불러주는 캐디면 그냥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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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리 잘 불러주고, 공 닦아 주고~ 클럽을 가져다 줄려고 시늉이래도 하는 캐디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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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리측정기를 사용합니다만,
동반자들 거리 척척 잘 불러주는 캐디들은 거의 대부분 나이스하고 매너 좋더라구요.
이런 캐디들은 그린에서도 눈치껏 빠르게 잘 움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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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디가 클럽 잘 가져다주고 치고나서 흙묻은 클럽 잘 딱아넣어주고
퍼팅하기전 공만 잘 딱아주면 만족합니다.
거리야 레이저로 직접 찍고 바람 경사 고려해서 쳐야하고
라이는 직접 봐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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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그럼요. ㅎㅎㅎ 그냥 센스있게 알아서 대충 선수들 플레이에 지장없도록
해주는 캐디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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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바라는 거 없이 기본만 해주는 마샬캐디가 좋은 거 같아요. 노캐디는 진행상 어려운 팀이 있어서 그렇지만요.. 현금 12~13만원 주는데 그 돈 값 하는 캐디가 많지 않아서 저렴한 마샬 캐디를 운영하는 골프장을 선호합니다... 똑같은 캐디인데 팀 봐가며 눈치껏 일하는 경우도 자주 봐서...
예)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점잖은 3명으로 전반 시작--- 대충대충하는 게 눈에 보임. 전반 3번홀 지나고  왕년에 놀았던 후배가 늦게 합류.. 갑자기 분위기 바뀜. 공 찾아주고 커피 타주고 기타 아주 싹싹해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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