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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가 박스를 영접했고
박스부터 남다르게 간지난다!! 부왘 하고 뜯으니
영롱하게 빛나는 699아이언과 웨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5~p, 50, 54, kbs tour 90 샤프트, 배대지 및 부가세 포함 약 84만원)
당연히 기존에 쓰던 G400 아이언보다 무겁고 로프트도 누워계셔서 비거리는 덜나오겠지 생각하고
연습장에 갔습니다. (투비전 연습모드)
7번을 여러차례 휘두른 결과, 평균캐리 130m, 총 비거리 135m 정도에 예쁘게 떨어져 주고
생각만큼 비거리 손실이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력이 없는 비루한 몸 탓인지 점점 힘이 딸려가고
연습 20분정도에 한게임 했을 뿐인데 오늘 아침 살짝 근육통이 있네요 ㅠㅠ
결론은 샤프트 선택 실패인것 같습니다. (78g -> 101g 무리한 증량.....)
리샤프팅을 할지, 장터로 고이 보내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너무 예쁜데 ㅠㅠ 너무 예쁜데 ㅠㅠ
일주일에 한번도 눈치보며 연습가는 유부남은 무조건 쉬운채, 가벼운채로 가야 할 거 같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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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사용해보세요 ㅠ 꾸준한 운동을 하믄 근육통은 사라집니다 막상 휘두를때 버겁다는것만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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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99헤드와 1050 샤프트로 조립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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