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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가 본 두바이 골프샵.

가격이 창렬? 합니다.

타이틀 한더즌 약 103000원.
스카티 뉴포트? 85만원.
F8 원랭스 약 백만원.

이베이에서 클럽은 기본 한국 1.5배. 직구만 하는 제게는 그야말로 넘사벽 가격이네요. 이베이에서 떼다가 팔아볼까 심각히 고민해보았...ㄷ ㄷ ㄷ

댓글목록

여인성팬클럽님의 댓글

여인성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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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02:10

두바이 엄청 물가 비싸요 ㅠ
놀러오시는 분들도 돈이 좀 있어야 오시던데...
두바이몰 식료품 가격보고 눈 뒤집어 질뻔...
돈아끼려고 아부다비 가는길에 종종있는 주유소 식당서 계속 피자만 먹었던 기억이...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김러브는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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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08:10

용품은 한국이 쌉니다
대신 의류 가격은 한국이 비싸죠 ㅋ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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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08:17

기름국인데요. ㅎㅎ

스트라이어님의 댓글

스트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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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09:19

골프천국은 천조국 아닐까요

라키아오스님의 댓글

라키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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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10:23

미국이 진짜 골프 천국이죠. 예전에 5불 짜리 동네골프장 9홀 x 2 쳤는데.....진짜 너무 경치 좋았어요.

사브작님의 댓글

사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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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8 11:01

부임하신지 한 달 더 되어가는듯 하네요. 건강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그나저나. 투잡 가시는건가요. ㅎㅎ

윗 분 말씀처럼, 용품은 비싸지만 의류는 제법 싸게 풀려서 반팔티/반바지는 살만합니다.
긴팔은 쟤들이랑 우리랑 신체 구조가 달라서...팔이 엄청 길게 나와서 영 이상하지만요.

아, 혹시 삼겹살이 너무 드시고 싶으시다면...인터내셔널시티쪽에 Wenzhou Chinese Market인가...
거기 가보시면 제법 질이 괜찮은 삼겹살을 수육용 사이즈로 판매합니다.
그거 사다가 압력솥에 된장, 커피 풀어넣고 익히면 아주 맛있는 보쌈용 수육이 나옵니다.
RAK에 있는 가성비 좋은 타워링크 가셔서 한 게임 치시고 오시면서 Cellar에 들러서
소주 한 박스 사서 트렁크에 넣으시고, 수퍼 들러서 삼겹살 사다가 수육해드시면 아주 행복합니다. ^^

중국 슈퍼마켓이라 이 시국에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저는 메르스가 창궐했을 때 그 곳에 있었는데
정작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너무 조용하게 지나가서...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