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때문에 작년 시즌 일찍 접고 거의 네달만에 나가는 것 같은데, 엄청 떨리고 싱숭생숭하네요 ㅋㅋㅋㅋ 그것도 토일 연속으로 나가서 두배로 떨리는 것 같아요 ㅋㅋ 주변 사람들도 뭐 그렇게 기분 좋은 일 있냐고~~~ 아무래도 아직은 골프가 너무 재밌나봐요.

바로 한달 전에는 스윙 느낌이 딱 왔었는데!!! 요즘은 헬스한다고 연습도 잘 안하는데 걱정되기도 하고... 항상 필드에서 보여주고 싶은 욕심때문에 망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뭐 한게 없으니 욕심 쫙빼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행복회로도 돌려보고 ㅎㅎㅎ 

지금은 수줍은 마음으로 골프장 사진좀 둘러보고 있네요 ㅋㅋㅋ 넓은 페어웨이 기분좋게 치기위해 남은 이틀간 힘 쫙빼고 드라이버 영점만 잘 잡아봐야겠습니다... 주말에 필드 나가시는 분들 다들 라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