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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그린 오르막 칩샷이 프로들마다 다 설명이 다르네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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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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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03 16:44:51 조회: 2,20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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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그린 주변 오르막 경사지 칩샷을 유틉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프로들마다 샷의 각종 요소들에 대해서 모두 다 다른의견을 가지고 있어 정말 난감하네요..

 

발을 좁힌다(이 경우에는 바로 섭니다) vs. 벌린다.(어깨를 경사지에 맞추어 섭니다)

공은 오른발 앞 vs. 왼발 앞.

체중은 오른발 vs. 왼발.

클럽은 로프트 가장 높은 것 vs. 피칭웨지

찍어쳐라 vs. 쓸어쳐라.

 

각가의 구성요소에 대해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ㄷㄷ

 

오르막 칩샷은 정석이 없고 자기가 이리 저리 해보고 그냥 제일 잘 맞는 것으로 정하면 되는 것인가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내용이 많지만 프로들이 다 다르게 말했다니 패스하고..

한가지 확실한건..
오르막 경사지에 로브웻지 같은 거 쓰면 정말 하늘로 뽕뜨고 그대로 내려오는 샷이 나올수 있습니다.
몸을 경사지에 수직으로 했을때 더 그러겠죠.. 지구(?) 와 채의 각도가, 몸의 경사 + 채의 로프트 만큼 커지기 때문이죠.

심한 경사에서는 공이 뜨는게 아니라, 심지어 공을 뒤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채 선택은 P~S가 맥시멈 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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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코멘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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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그린 오르막 칩샷.
확실한건 로프트가 평지보다 뜨기때문에 좀 쎄게 때려한다는것.
저는 그래서 로프트를 좀 낮게 잡습니다. 포대그린 오르막은.

    2 0

쎄게 때려야 하는 것 맞습니다. 그래서 전 그립을 좀 더 단단히 쥐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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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상상(!!!)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생각은 이렇게 하지만 거의 대부분 상상으로 끝날 뿐이고,
실제로 구현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이론과 실제는 엄연히 다르지요. 현실은 냉탕온탕.

1. 포대 언덕 주변부 부위를 맞춘 뒤 홀 컵 방향으로 굴러가게 해야지! -> 범프 앤 런
상상) 피칭이나 9번(홀컵이 멀면 7번)을 들고 낮은 탄도로 날려서 언덕 맞춘 뒤 감속되어 데굴데굴 후 핀빨!!
        공은 오른발, 체중은 왼발(경사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고 쓸어치듯이.
결과) 언덕에 맞고 튕겨 나와서 굴러서 친 곳보다 더 뒤로 가거나 공이 언덕에 박히는 경우 발생. 폭망!!!

2. 홀 컵 주변으로 붕 띄워서 톡 떨어지게 해야지! -> 로브샷
상상) 갭/샌드(심하면 로브) 등으로 클럽을 열어서 공 밑 부분을 찍어 높은 포물선을 그린 뒤 착지, 가끔 백스핀!!
        공은 중앙 혹은 왼쪽, 체중은 오른발 그리고 찍어치는 샷.
결과) 탑볼로 미사일 발사!! (가끔 캐디님이 꺅!!) 아니면 살포시 떴다가 택도 없이 2~3미터 앞에 착륙. 폭망!!!

당구도 길을 본 대로 전혀 안가듯이, 골프도 치고자 하는대로 전혀 샷이 안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하게 상상을 하면서 대응하기 때문에 골프가 재미있지 않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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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길이 그려지시니 부럽습니다. 전 아무생각 안들고 어떻게든 한번에 그린에 올리기만 하자는 생각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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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꺅까지 그려지면서 뿜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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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따라서 편한 방법으로 해야지 딱 정해진건 없는것 같은데요.
경사가 어떤지. 핀이 앞/뒤핀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대충 경사정도가 어느정도 어깨를 경사에 맞출수 있을정도로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앞핀 상황이면 공은 오른쪽에 오른발로 지탱하고 에이밍은 핀 오른쪽으로 해서 클럽은 경사 누운만큼 감안해서 로프트를 맞춰 잡고 치면 대충 붕떠서 크게 안 벗어나는것 같고요.
중심 잡기가 힘든 경사에서는 발을 좁혀서 바로 선 상태 또는 발을 넓히고 앞 무릅을 굽히고 뒷발로 지지해서 선 상태로 공은 오른발 앞에 두고 공부터 맞고 땅에 박히게 찍어쳐야죠. 앞핀이면 범퍼앤런을.. 뒷핀이면 로프트 젤 높은 클럽으로 경사를 타고 넘어가게 하는데.. 글로 적어봐도 어렵네요..ㅎ.
해보면서 상황에 맞게 편한 방법을 경험치로 쌓는게 제일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때마다 헤메는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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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려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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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경사에 따라' 인 것 같아요.
제가 있는 곳 주변 골프장은 거의 모든홀이 포대그린이라.. ㅠㅠ
저는 서있기 힘들 정도의 급경사일수록 벌려서고, 오른발에, 피칭으로, 찍어칩니다. 완만한 오르막은 그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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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피칭,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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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프로의 터닝포인트 사이판 편 보셨나봐요. ㅎㅎㅎㅎ
저도 가벼운 치핑이나 범프앤 런은 임진한프로님께서 말씀한대로 하는 게 편하게 잘 날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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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ㅎㅎ. 일단 그렇게 연습했는데 다른 프로들(JTBC 한설희 프로, 동글이 골프 등등) 영상 보니 또 다르게 설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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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진환프로님 오르막 어프로치 보고 연습했습니다.. 확실히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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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임프로님 방식으로 가야될 것 같아요. 스탠스 좁게, 오른발 무게, 샌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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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볼 나서 그린 훠뤌 날아 OB나면 또 생각이 바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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