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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이 또 질문드립니다.
1년도 안된 초보 골린이입니다.
퍼터 선택장애가 왔네요.
현재 아버지가 쓰시던 오딧세이 화이트핫 블레이드를 사용중입니다.
연식이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10~20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문화재 수준인데 기능과 내구성에 큰문제가 없어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연습장에 널부러져있는 말렛형을 잡고 연습을 해봤는데 신세계더군요. 스트로크의 안정성이 기가 막히더군요.
그런데 웃긴게 요즘 200타이상 각각 연습해보니 대수의법칙에 따라 성공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수렴이 되다군요. 초반에 느꼈던 안정간은 없고 방향이 장점이라던데 거리가 멀어지면 비슷한거 같다군요.
그냥 전 아버지의 퍼터를 쓰는게 나을지
아니면 제가 말렛 적응기간이 부족해서 말렛의 참맛(?)을 못깨달은 걸까요
주위에 대부분 말렛형을 쓰고 있고 특히나 초보에게 말렛형을 권하더라고요
전 장비욕심이 없고 회원님들처럼 이것저것 지를 형편이 안되어서 퍼터하나 사는것도 저에게 큰 부담이라 고민이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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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속 말렛으로 넘어가려다가도 거리감 잡기가 어려워서 블레이드로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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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렛이 관용성이 좋다니 어떠니 해서 말렛으로 이것저것 들여서 쳐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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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초보는 말렛이고 블레이드는 고수에게나 어울린다는 말에 공감하기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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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냐 말렛이냐 말고도 핵심적인 특성 몇 가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선택기준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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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이 아무래도 쉬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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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방이 좁아서 블레이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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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쁜거 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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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길어져서 새로운 글로 작성합니다.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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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말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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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말렜쓰는데 전에 안가져가서 연습장 (GDR) 하우스 블레이드 퍼터쓰는데 어찌나 거리감이 잘맞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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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오리진,,, 스카티 스퀘어백 쓰는데....... 말렛은 도저히 적응을 못해서 블레이드만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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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렛 블레이드 상관없이 슬럼프가 오면 결국 다른타입으로 바꿔서 써보게 되어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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