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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클럽과 실전클럽의 차이에 대한 질문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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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4 17:33:07 조회: 1,72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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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질문들이 유사하게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보통은...

 - 연습장에 연습용 아이언 한세트

 - 실전용 아이언 한세트

 

요지는 두세트를 같게 구성해야 하느냐? 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저는 요즘 생각해보니(따로 구성하지는 않고 저는 연습한거 들고 실전에 나갑니다.)

 

연습용과 실전용 클럽이 달라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차이점이 꽤 될것 같은데요.

 

일단 헤드가 달라짐으로 인해서...

 

크게는 캐비티(쉬운채), 머슬(어려운채) 관용성 차이가 날것 같은데...

 

사실 이건 충분히 연습을 해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ㅠ.ㅜ

 

 

근데 샤프트가 달라지는거... 이거로 인해서 궁극적으로는 스윙웨이트가 크게 변하는건

 

연습한 스윙폼에 의거해서... 꽤 문제가 커지지 않을까요? 라는게 질문입니다...

 

얼핏 생각에도 크게 문제가 될것 같은데...

 

 - 스윙웨이트 한두단계쯤은 괜찮지 않을까?

 - 한단계라도 차이가 나는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등등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저는 요즘 캘러웨이 빅버사 X-12 카본 연습주인데요...

 

이거 정말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저의 아이언 스윙의 모든문제를 해결해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제가 가진 여러 아이언들 중에서 사실 대부분은 중고로 싸게 들인거라... 안써도 그만인데

 

메인으로 쓰는 놈은 골프시작할때 나름 피팅받은 놈이랍시고... 비싸게 주고 사서 애착이 갑니다.. ㅠ.ㅜ;;

 

 

그래서 언젠가는 이놈을 꼭 주전으로 쓰리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실제로도 필드엔 가장 많이 들고 나갓습니다.)

 

말트비가 스윙웨이트 D3.6으로 맞춰져있고(NSPRO 950R)

X-12는 스펙 찾아보니 같은 카본 샤프트로 D0로 세팅되어있네요... (RCH 99샤프트)

 

3.6 차이면 꽤 클거 같아서... 그리고 실제로도 스윙해보면 느낌이 좀 많이 다릅니다...

 

둔한 제 입장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X-12 VS 그외 모든 아이언들이 차이가 나는 그런...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시간도 오래 지나서 정확하지 않을수있는데..

 

보통 피팅받은 클럽들은 향후에 AS라고 하나요? 그거 언제까지죠?

 

3년쯤 지나긴 했는데, 그때 당시 제가 확실하게 기억하는게 뭐냐면

 

저 : 오웃... 피팅이라 그런지 좀 비싸네요...

사장 : 네 그래도 평생 "무료"AS가 되니까요...

저 : 평생이요?? 라이각 조절 뭐 이런거도 되나요?

사장 : 네 샤프트 교체는 비용들구요..

 

뭐 대충 이렇게 이야기 주고 받았던거 같습니다.

 

저중에 평생무료가 왜 뇌리에 박히냐면...

 

제가 그냥 생각해보기로 고가여도 평생무료 라는게 과연 돈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오바다 싶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스윙웨이트 조절 땜시 전화해보니까 개당 5만원이라고 하시네요... ㅡ.ㅡ;

 

시간 많이 지난걸 이제와서 진실공방을 할거도 아니고...

 

근데 제 머리속에서 저 기억은 또렷이 나고...

 

뭐 일단은 X-12를 주력으로 쓰는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피팅클럽은 AS 혹은 클럽조정 등은 어느정도 서비스가 되나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누군가 연습용 채와 실전용 채를 다르게 해서 쓴다는 얘길 프로에게 했더니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느냔 반응을 보였다고 하더군요..

    3 0

넵... 저도 두세트 같은건 아니지만, 좀 귀찮아도 연습하던걸 그대로 옮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

    0 0

저의 사부님도,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왜, 그렇게 하느냐고..

    2 0

네... 그렇게 할 이유가 없지요.. ㅠ.ㅜ

    0 0

샤프트 무게나 밴딩 포인트가 스윙과 리듬에 영향이 많이 갈것 같습니다. 완전 동일하게 피팅한게 아니면 독이 될듯 합니다

    1 0

음... 그렇군요... ㅠ.ㅜ 말트비... 크흑

    0 0

연습용과 실전 클럽이 다르다는 거 자체가 이해되어지지 않습니다.

    1 0

아 완전 다르다기보다 같이 들고 다닐건데... 주전용 생각해둔게 있어서 이놈이... ㅠ.ㅜ

    0 0

제 경험상 연습과 실전은 무조껀 같은걸로 ㅎㅎㅎ
연습과 실전이 틀리면 본인채가 아닌 남의 채 렌트해서 치는거랑 같더라구요
저도 생각에 연습은 어려운 아이언(S200+하프머슬 헤드), 실전은 쉬운 아이언(950R+캐비티백)으로 해봤는데
리듬감도 틀리고, 생크까지 나더라구요

    1 0

음... 경험담까지.. 감사합니당 +_+;

    0 0

양산형 클럽은 동일한 모델 동일 스펙이라고 해도
실제 측정 시 오차가 꽤 됩니다.
헌데 모델마저 다른걸 쓴다면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그리고 피팅 클럽 as 혹은 서비스는
피팅한 곳마다 다를것 같습니다.
라이각 조정 같은 것은 간단해서 평생 될것 같지만
sw 조정 같은건 해체 후 재조립이라
as 혹은 서비스 항목엔 안들어가는 곳이 대부분이죠.

    1 0

아 네 저도 그당시에도 얼핏 생각하기에 전부다 무료면... 남는게 없을것 같은데 싶었던거죠 ㅎㅎ;
샤프트 교체는 당연히 샤프트 비용이 들어가니 돈이 들어갈거고

    0 0

동일한 채거나 최소 샤프트랑 헤드무게는 같아야된다고 봅닏

    1 0

샤프트 헤드무게 정도는 같아야 하다 이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당 +_+;

    0 0

X-12 정말 괜찮은 아이언이죠. 처분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후회중이예요.. ㅠㅠ

아. 피팅클럽 AS는 제가 있는 곳의 경우에도 라이각과 로프트 점검 및 조정에 해당되더라고요.
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참고가 되실까 해서.. ^^;

    1 0

라이각 로프트 정도군요 감사합니다 ^^

    0 0

형님 여기계셨네요 ㅋㅋ

    1 0

ㅋㅋㅋㅋ 요즘 여기에 서식중임... ㅋ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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