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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노쇼와 관련해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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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i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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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19 22:22:09 조회: 9,550  /  추천: 40  /  반대: 0  /  댓글: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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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3년 정도 되는 직장인입니다.

 

여기 포럼에 아주~~~가끔(?) 글을 남기지만 대부분은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게 일어난 사건이 제 기준에서는 너무 황당하여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장황하게 글을 쓰면 논점이 흐려질것 같아 간단하게 기술하겠습니다.

 

1. 제가다니는 회사에 B골프장 무기명 법인 회원권이 있습니다.

 

2. 오늘 부킹된 부분이 있어 제가 사용하기로 하고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3. 3명이 구성되어도 법인회원권이라 저렴하니 그냥 3명이서 치기로 했습니다.

 

4. 3명 중 한 분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5. 그렇지만 2명이라도 치기로 하고 골프장에 가서 첫홀 티샷을 쳤습니다.

 

6. 첫홀 티샷 후 경기과에서 2인 플레이는 않된다고 플레이를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7. 2인플레이를 하지만 4명분의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습니다. 2인플레이가 않된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여

결국 플레이를 중단했습니다.

 

8.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 아침식사한 부분을 계산하기 위해 프런트로 가니 2인 플레이를 하려고 했던 부분은

규정상 노쇼가 되어 노쇼 패널티로 40만원을 결제하든 아니면 60일 부킹 정지라고 했습니다.

 

7. 2인이라 플레이도 하지 못하고 또한 노쇼에 대한 패널티도 물어야 된다고 하니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8. 프런트에서 계속이야기 했지만 같인 말만 되풀이 되었고, 회사 회원권이라 일단 부킹정지가 않되게(주로 임원분들이 사용하셔서) 하기 위해 노쇼 패널티 40만원을 결제하고 플레이도 하지못하고 회사로 돌아 왔습니다.

 

9. 회사회원권을 관리하시는 관리팀 이사님께 이사실을 말씀드리니 골프장에 다시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10. 저한테는 내부 규정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저희 관리 이사님이 말씀하시니 약관이나, 규정이 있지는 않지만

2인플레이가 되지않는 부분은 골프 *상식(?)이며 노쇼 페널티를 부과할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 제 기억에는 상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기억되지만 정확하지 않으며 이와 유사한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결론 : 제가 생각에는 노쇼패널티란 예약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마련한 안정장치(공급자와 수요자가 인정한)라고 생각합니다.

골프가 한팀 4명이서 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4명중 2명이 참석하였고, 4명의 비용을 지불한다고 이야기도 했지만 플레이도 하지 못하고 노쇼라고 하여 노쇼 패널티를 당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제가 당한 노쇼 상황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S 물론 참석하기로 하고 못온 사람이 잘못이 크기는 하지만, 노쇼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골프 포럼에 활동하시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최대한 감정적인 부분은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기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추천 40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정말 한국 골프장 문화에 대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꼭 4인이어야 한다는 것 부터가 진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놀러왔을 때 이 문화에 대해 벌레대하듯 반응을 하더라구요.. 진정 골프가 맞냐면서... 해외는 1인 라운딩도 띵가띵가 잘하는데 한국만 왜ㅜㅜ 도대체 왜... 결국 수익성과 연결되는 것이겠죠..? 참 많은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4 0

저도 베티당예비당원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제 경우에는 4인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했는데도 않된다고 하니 당황스럽습니다 -.-;;;

    6 0

돈 4인분 다 내고 치겠다는데 무작정 못하게 막는건 어이가 없네요?
보통 돈내고 하겠다고 하면 해주는데요...
어디 골프장인가요? 알아둬서 그런데는 절대리 피해야겠습니다

    5 0

저도 어딘지 알려드리고 싶네요 ^^;;;;

    0 0

일반적으로 카트 캐디피는 전액 그린피는 3인 부담하고 치는데 이상하긴 하네요.
딱 봐도 법인 무기명 4인 회원권이라 돈 안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강하게 어필하셔야 겠습니다.
솔직히 대표가 있었으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1 0

그러니깐요 못치게 하는것도 억울한데 거기다 노쇼 패널티라니 ㅡ ㅡ

    0 0

희한하네요 돈을 내겠다는데도 안해주다니

    0 0

돈 내는데 안된다는건 첨보내요 ㄷㄷ

    0 0

4인 비용낸다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하는건..처음보네요?

    0 0

어딘지 모르지만 이해안되네요.
2인플레이되는 국내외 최고의 코스들 많습니다.

인원은 체크인시 프런트에서 직원이 확인하고 답을 줬어야하는부분입니다.
이미 그때 인원확인 가능.
경기과에서 카트에 백 올릴때도 인원수 체크가능.

2백,3백이면 이미 캐디는 신나있는상태인데 몰랐다는건 말도 안됨.
카트 출발해서 1번홀 가는동안 캐디도 모두 오신건지 확인했을텐데, 이해불가.

노캐디라면 약간의 이해는 됩니다만,
4인요금 내겠다는데, 안된다고 한건 다른회원 눈치보느라 그랬을지 몰라도 전혀 이해안되네요.

    2 0

노쇼는 안보인다. 즉 골프장에 안나온게 노쇼아닙니까? 뭐이런경우가 4인돈낸다니까 그것도 안되고. 벌금내라니 글쓴이님 완전 억울하겠는데오ㅡ  드라이버로 입구유리창을 박살내야 정신챙길라나.  답답하네요

    0 0

와 정말 융통성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골프장이네요
회사회원권이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일단 페널티 내셔야만 했던게
같은 직장인으로써 좀 안타깝습니다 ㅠㅠㅠ

원만히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 0

오히려 손해배상 청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진작에 얘길하지 않아서 시간만 날리게 한거며 2명이 플레이 하고 비용 다 지불하면 손해볼 것도 없는 상황인데 정말 이해 되지 않는 곳이네요.

    2 0

제가 골프장 프런트와 경기과 예약실에 다 있어 봤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 운영이네요.
벌써 두분은 시간 다 지켜서 왔고 2인이 안되지만 4명의 그린피를 지불한다면 제가 다녔던 곳은 다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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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상담기관 통해서 진정 넣어볼만한 사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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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보면서 욕 나왔습니다.... 이건 완전 뭐 하자는 건지...

    1 0

당사자가 아닌데도 화가나네요.
정말 융통성이라곤 털끝만치도없는 골프장이네요.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노쇼는 아니라고 봅니다.

    0 0

어느 구장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중에는 지금같은 경우는 4인비용받고 플레이를 하게 합니다만. 어이가 없습니다. 노쇼 패널티 40만원이 개념이 없는듯

법인회원권이 악용될까 하는 우려도 있을 수 있지만 암튼 상식밖입니다

    0 0

와 진짜 읽고있는데도 부글부글..
당사자분은 얼마나 분통이 터지셨을지 짐작도 안되네요..
골프장 갑질횡포로 뉴스에 나올만한 일입니다.

    0 0

상식이 안통하는 구장이네요....

'이도저도 안되고 우리가 정한것만 법이다~~~빼액~~'

이걸로밖에 안보이네요

    0 0

체크인이나 티샷전 이미 2인 플레이인것
말씀 하셨을테고, 다 알고 진행 했으면서
1번홀 티샷 후 철수 하라는건
해당 구장의 일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허나 홈페이지에 2인플레이 금지 하는 곳도 있고
3인 플레이 예약도 잘 안 받아주는 곳도 있더군요.
맘에 안들지만 3인이하 예약 시엔
저도  예약실에 꼭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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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는 안가는 상황이네요.
돈이.안되니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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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회원권이 공짜로 얻은것도 아니고, 어디서 지네 맘대로 격식과 상식을 즈그들 편할대로 해석하는지..  한국 골프장은 턱시도 매고 클럽하우스 와서  네명이 가우 잡힌 라운딩하는 그림이  그 골프장이 원하는 그라운드룰인가 보네요.

요몇년간 그린피 올리고, 서비스질 떨어지는거 보니 골프인구가 늘었긴 한가 봅니다.

    0 0

골프장 어디인지 공개 해주세요
이런건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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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억에 가까운 회원권 가진 이들과 동행하는 이들만 라운딩할수 있는 곳을 갔습니다  우리 팀은 네명이었는데 앞 팀이 두명 그것도 캐디가 없었습니다

저 팀은 두명에 셀프라운딩 하는 건지 의아해서 물었더니

캐디왈 : 시간이 비어있는 것 보다 회원두명이 캐디 없이 라운딩하더라도 회사는 손해가 아니기에 셀프 라운딩 2인 플레이 가능하다고...


심지어 저는 돈 다내고 1인 플레이도 했습니다

    0 0

무기명회원 그린피해봐야 돈은 안되고, 어차피 그늘집이나 식당에서 수익 뽑는 장사인데.... 노쇼라고 핑계대고 짜른거 같습니다.  회원제는 식당에서 매출 안나오면 재미 없죠. 주말이면 더더욱 그렇고요. 어차피 티 간격은 정해져 있고, 무기명이니까 그린피 얼마 안되고. 또 허용해 주자니 수익률 악화될거고.
회원에게 지랄할 거리가 없으니 노쇼 핑계를 댄 모양입니다.
돈 못버는 회원제 골프장이 돈독이 올랐네요. 그게 싫으면 회원권 다ㅡ반환하고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게 맞죠.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2 0

저는 좀 위의.댓글과는.다른 관점에서 말씀드립니다.

1. 4인비용 지불하고 2인이 플레이하려는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철저히 원칙을 준수하려는 것 같습니다.

2. 1과같은 이유로 겨속 원칙을 준수해왔는데 부분적으로 허용해줬다..앞뒤팀들에서 2인플레이중인걸 보고 골프장에 항의..2인플레이 안된다면서 왜 누구는 해주냐..아시다시피 회원제골프장은 회원이 주주이고 좀 전통깊은 골프장은 회원간 교류등이.활발하고 회원들의 입김이 매우 셉니다.

매우 짜증나는.일이긴하지만 회원제골프장의 특성이라고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0

4인 요금내고 2인플레이가 어떤부분에서 악용된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8 0

1. 2인플로 여유있게 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린피 따위에 별로 신경 안쓰는..제 주변에도 1분 계십니다. 퍼블릭골프장에서 3인 그린피 혹은 4인 그린피를 혼자 다 내고 2인이 치거나 3,4인 성원되면 반은 자기가 내는)
2. 1번의 경우가 많아지면 회원 입장에서 피해를 볼 수있죠. 부킹이 더 힘들어지는..
4인비용내고 2인이 치는건..골프장 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이익이 되는 부분이죠.

글쓴분의 경우에는 해당이 없지만 골프장에서는 그걸 걸러내기 힘들기때문에 일관적으로 처리한 것 같네요.

    0 0

그리고 2인이면 그늘집에서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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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보니 한편으로는 이해되는 면도 있습니다.
역시 무조건 화내기보다는 여러 의견도 들어봐야하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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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항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4인돈을 내고 2인플을 못한다는게 다른 예약자들의 플레이기회를 돈으로 앗아간다는 것 외에는 구장의 손해가 없는 부분인데요.
pga경기는 프로들이 마지막날 2인플 다하는데 상식이라는게 어디에서 기인한건지. 그리고 구장 이름 좀 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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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공개가 시급합니다!!
별...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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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
보통 돈낸다고 하면 2인 플레이 환영하지 않나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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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처리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다만 2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해당팀의 앞팀과 뒷팀은 죽어납니다. 그래서 2인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앞팀일 경우 뒷팀이 너무 달려오기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뒷팀은 너무 빨리 달려가기에 힘이 들겁니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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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사 무기명 회원권 가지고 가서 똑같은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냥 3명분만 내고 치라던데요. 그 골프장 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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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골프장들이 망하고 퍼블릭으로 전환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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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은 다른관점에서 보자면
그 골프장이 원래 2인플레이를 금하고 있던 골프장이라면 그린피를 4인을 다내는 것과 상관없이 앞뒤팀에서 보고 말이 나올수가 있겠죠
아마도 그래서 2인이 안된다고 한듯하고 또 희안한 적용이긴하지만 플레이가 안되니 노쇼다 하는 말도 안되는 경우가 나왔지않나 합니다.
저희 회사도 10억넘는 법인무기명이 있는데 몇년전엔가 저희 오너가 갔는데 비슷한 경우가 생겨서 급수배해서 한명더 보낸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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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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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공개와 골포인들의 집단클레임이 필요할듯...
보배드림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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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은 그냥 회원권 팔고정리해야죠.
[규정이 있지는 않지만 2인플레이가 되지않는 부분은 골프 *상식(?)이며 노쇼 페널티를 부과할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부분이 아예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냥 우기는거죠.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지...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소비자보호원(?)같은 곳에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속해있는 모든 골프커뮤니티에 이 구장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후기를 남길거 같네요.

이러한 한국 골프장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회원제 구장의 한계이기도하지만, 모든 사정 감안하더라도 이런 경우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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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아들을 수 있게 이니셜로라도 공개를 하고,
정말 단체 행동이 필요해보입니다....
정말 한국에 이런 문화들 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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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구장에서 편하지 않은 상황이었건거죠.
- 무기명 회원권이라 그린피는 액수가 적고 식당 그늘집 수익을 기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 한번 허용하면 이런 케이스가 반복되고 수익성이 떨어진다.
- 전에 거부 당했던 또는 페널티 비용을 냈던 팀에서 컴플레인이 왔다.
이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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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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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 회원권이라서 돈이 안되어서 그런듯합니다.

비회원 가격으로 2명이 4명 돈 내고 친다고 했으면, 치라고 했을듯 하네요.

골프장에 전화해서, 비회원인데 2명이 4명 돈 내고 칠수 있냐고 살짝 물어보세요.(녹취하고요)

가능하다고 하면, 녹취한것 토대로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하세요.

글 읽는 제가 빡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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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티샷했는데 다시 빼는게 어딨나요?
말도안되는 규정을 주장하는데, 인정한다고 해도 시작 전에 정리하던가..
그리고, 페널티도 물고 골프도 못치게한다? 이건 이중페널티인데 말이 되나요? 도대체 거기가 어딘가요? 정말 그런곳이 있다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보장을 위해서라도 이름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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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네요..
제경우에는.  3인예약후.
란딩1시간전.  1명이  급한일이생겨. 캔슬하려고 프런트에
얘기하니.. 오히려  2인 란딩하시라고..그린피도  2인만 받겠다고  해서.  즐겁게 2인 라운딩을 했었드랬습니다.
경기권  멤버십 골프장입니다. 제가 멤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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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머죠이건..
어디 골프장인지 좀 알려주셔야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않을것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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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에 2인플레이는 안된다고 하던가...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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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 개념이 진짜 없네요... 골프장 회장은 자기 골프장이 저런식으로 운영되는지 알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도 아니고 골프장도 엄연히 서비스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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