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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직도 얼굴이 쌔끈 거립니다. 한파에 오전라운딩을 했더니
아침에 배추국 한그릇씩 먹고 클럽에 도착 차 한잔 할때 까지만 해도 이럴줄 몰랐읍니다.
그런데 카트타고 올라가면서 이건 .. 나름 싸매고 겨울용 장갑, 핫팩, 넥 워머, 세겹 네겹 싸도 너무 춥습니다.
더웃긴 것은 몸이 뚱하니 희안한 샷이 많이 나오는데 워터 해저드는 이미 빙판이라 글로 날라가도 계속
튀어 가고 벙커는 시멘트 입니다.
세컨샷...분명히 짧게 쳤는데 이건 퉁퉁 튀면서 밖으로 나가고...
일반적으로 +10 개 이상 더 나오는것 같다고 위안을 삼지만 연습을 더 해야 겠네요.
보통 란딩 가면 골프장 사진 찍는데 오늘은 다 귀찮고 금일 오전 7시경 용인 양지쪽 기온 한컷 올립니다.ㅋ
써닝 포인트는 나름 좋았읍니다. 주변에 뉴스프링빌은 몇번 가보았는데 여긴 처음이었습니다만 날씨 좋으면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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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겠네요.. 전 오늘 대명에서 치려고 했던거 취소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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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습니다. 너무 추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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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울때도 벙커에서 얄짤없이 쳐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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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캐디님이 다친다고 빼서 치래요..후반홀은 좀 녹아서 그냥 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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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내일 예약한거 화요일 취소했습니다. 눈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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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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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tsi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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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거 그린도 얼었겠죠? 이젠 진짜 접어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