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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에 대한 소소한 이해
일반 |
몸이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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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26 01:09:25 조회: 1,00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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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딜바다의 막강한 구매력과 지름칼춤을 접할때마다 다른 차원의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PXG아이언 대란이 났다는데, 게시판이 PXG로 도배가 되더군요. 대체 이게 뭐지 하고 찾아보니 싸다고 구입하는게 백만원. 무슨 무슨 대란이 일어났다는데 동참합니다가 수십만원. 과연 이분들은 집마당 수도에 기름이 나오는걸까. 일부일처제에 막힌 숫컷의 소유욕을  장비에다 푸는 것일까..다같이 잘살자는 경기 부양 책임감의 발로일까 하는.

 

레슨3개월 끝난넘에게 필드갈래? 말에 부랴부랴 산 핑G25 드라이버.

과연 얜 내유전자 새끼 맞을까 처럼 볼때마다 정품인지 의심는 인터넷구매 병행 JPX825.

그래도 골프에 우드는 있어야 한다고 와이프에게 역설하고 산 핑G25 깔맞춤 3,5번 우드

파5 우드 들었다가 산타기 너무해서 와이프 몰래 산 핑G30 유틸.

정확한 거리 피드백을 못받는 건 나자신이 너무 하찮아지는 것같아 또 몰래 산 부쉬넬. 

지금 넘의 스카티 잡아보니 이거다 싶은데, 대체 클리블랜드 퍼터가 왜 좋다고 프로가 추천했는지, 엉겹결에 산 클래식 모델

 

5년 되니 그 퍼터 그립이 닳아 다 벗겨져 스크린 채보다도 못해져서 오늘 그립 이만오천원 주고 바꿨습니다. POWER KOREA라고 써있던데 하여간 오늘 스크린에서 퍼터가 구멍 잘찾아가더군요.

 

이해했습니다. 당신들이 왜 지르는지. 내가 그동안 못한게 아니라 안됐던거구나! 를 2만5천에 소소하게 체험해봤습니다. ㅋ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ㅋㅋㅋㅋㅋㅋ 홧팅입니다~
다행히 아직 블프 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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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글 읽다 쉽게 좌절했습니다. 과연 저게 올까하는. ㅋ 블프는 맥주 두캔 먹는 날로 할께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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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프가 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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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아직 해외직구 안해봤습니다. 안배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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