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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밤 늦게 골포에 접속했다가 24시간 타임딜 걸린 라스베가스 보고
미친듯이 접속해서 재로를 봤지만 이미 스트로크랩 34인치는 sold out...
그나마 35인치도 놓칠까봐 H7으로 바로 결제했습니다.
수령해서 박스를 까보니 저번 포틀랜드 샀을땐 커버를 아예 안주더니,
이번엔 라스베가스랑 절대 같은 시기에 있을 수 없었던 구형 찍찍이 커버가 들어있었습니다...ㅠㅠ
(게다가 로고 오바로크도 약간 누렇...)
상태는 페이스며 측후면에 딩은 하나도 없고 바닥에 약한 하얀 흠집정도 밖에 없어서 상태는 만족했습니다.
오늘 스크린 2게임 쳐본 결과 안정감이랑 타감이 콜럼버스 보다 좋았습니다.
거리감도 말렛치고는 크게 둔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스틸샤프트 35인치랑 조금은 느낌이 달랐습니다.
제 키가 184여서 예전에 딱 한번 포틀랜드를 35인치로 사서 써봤을땐 상당히 어색했는데
이번건 그 때 느꼈던 이질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계속 연습하다 기존에 있던 콜롬버스 34인치가 좀 짧은 느낌이 들 정도네요.;;
하지만 콜롬버스 타감이랑 거리감도 꽤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콜럼버스도 팔지 않고
한 동안은 투퍼터로 가야 겠습니다.
(본래 한 세트 이상은 가지고 있지 않는 성격이라 대체품을 사면 바로바로 팔아왔거든요..)
이번에 기회를 놓친 분들은 블프때 딜 뜨면 바로 지르세요 후회는 없을 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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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가 안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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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커버는 나온걸로 안주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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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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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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