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드라이버는 스트레이트와 약 슬라이스 사이에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절대 안가요. 

한쪽을 막고 치니 드라이버는 훨씬 안정적이게 됬는데, 막상 연습할 때면 가운데로 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ㅠㅠ

아이언, 유틸, 우드는 오히려 페이드나 슬라이스 구질은 절대 안나오거든요.그래서 더 이상해요... 

지금 쓰는 드라이버는 

에픽 서브제로 9도 + 후지쿠라 에볼3 스피더 661 S

캐리 200~220m 정도 보고 치고있거든요.

이게 샤프트가 강해서 밀리는건지, 그렇다면 다운스펙으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사실 시타가 답이긴 한데, 제가 또 웃긴게 최근 골프존에서는 푸쉬드로우 걸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트랙맨 이용하는 피팅에서 진짜 한번 점검해야 하나 싶기도하고...

우드 Tour AD F 75s, 유틸 Tour AD HY 85s 쓰는데 드라이버도 이쪽으로 넘어가볼까 생각도들고..

그냥 생각을 비우고 레슨 고 할까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1번. 피팅한번 받아보기

2번. 블프에 다운스펙 드라이버 구매

3번. 레슨

뭐가 젤 나을까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