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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917 d2가 민감한 드라이버인가요?? 그리고 가격도 한번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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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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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6 22:33:01 조회: 4,878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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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917 d2가 핑드라이버에 비해 많이 민감하고 어려운채인가요??

 

그리고 1718 타이틀리스 917 d2 + 투어 ad 6s 커스텀채 50만원이면 가격 적당할까요~?

 

비싸다면 적당한 가격은 얼마정도일까요?

 

워낙들 싸게 사시는거같아서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드라이버야 개인차가 많이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에 917은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평범한,
나쁘게 말하면 전작들 대비 무미무취, 특별히 뭐가 달라진건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특별히 민감할것도 어려울것도 그렇다고 특별히 관용성이 좋다거나 거리가 우와 하거나 그런것도 없었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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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견이 정답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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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은 타이틀리스트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망작입니다.

동시대의 다른 드라이버(에픽, M시리즈, 핑G 등)에 비해 신기술 적용이 늦고 크라운이 두껍고 중심이 높아 관용성이 타 드라이버에 비해 굉장히 떨어집니다.

게다가 샤프트도 타 드라이버에 비해 짧고 페이스도 두꺼운 편이라 거리까지 나지 않는 망작입니다.

ts2, 3 가 새로나왔을 때 전작(917)에 비해 크라운 두께를 20%나 줄였다고 스스로 전작을 디스하며 강조하기도 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드라이버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비싼 초기 가격에 비해 타이틀 답지 않게 굉장히 일찍부터 싸게 풀리기도 했고요.

ts2, 3에서 타이틀이 정신차리고 타 회사 드라이버에 결코 뒤지지 않은 좋은 제품들 만들었지만 917은 아마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의 영원한 흑역사로 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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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헣... 그정도인가요..?
917검색하다보니 유독 혹평이 많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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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0만원이면 결코 사셔는 안 될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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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적당한 가격은 얼마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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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버 평가는 못하곘는데..

일단 가격은 혹시 지인이시면 멀리하시고 자주가던 샵이시면 샵 옮기세요
세상에 저정도면 사탄도 뭐라 할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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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 검색을 해보니, 이베이에서 대란처럼 싸게팔았을떄 대략 20만원정도했네요
그럼 샤프트 투어ad로 구매했을떄 대략 40만원정도면 적당할까요?
중고가가 35만원정도에 형성이 되어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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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917 안 사시고 에픽이나 로그, 에픽플래시, M시리즈, 핑G400, G410, ts2, 3 사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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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실력은 초보인데 볼스피드가 66~68정도가 나와서
샵가는데마다 샤프트를 먼저 바꾸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본게 ad 투어 6s 로 결정했는데
여기에 에픽,핑등 올리면 예산초과라..... 서 알아본게 917입니다
다른 추천해주실만한 헤드 있으실까요? (감가 많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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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피드 66~68이면
초보가 아니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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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이면 올해 신상 드라이버 스탁 구매가 가능합니다...
굳이 죽어도 타이틀 쓰셔야 겠으면 좀더 보태서 TS2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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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죽어도 타이틀쓰겠다는건 아니고
결정한 샤프트 (tp 6s)랑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들어서 917을 알아본거구요!
위 샤프트가 다른 헤드하고도 잘 맞고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저는 타이틀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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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았는데요 지금 창고에 있기는 하지만 정타 피드백도 괜찮고 백스핀도 적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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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보다는 핑이 좀 더 편안하기는 하죠.

헌데 볼 스피드 66~68이면
스윙스타일에따라 맞는 샤프트가
스탁 5s 부터 애프터마켓 샤프트 6x까지 입니다.

그리고 샤프트 먼저 고르시고 헤드를 찾으시면
생각했던 것 같은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투어ad가 맘에 드신다면
차라리 부러진 m1에 피팅해 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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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은 진짜 돈주고 사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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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몸이 문제지 채는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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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our ad iz에 쓰고 있는데 몸이 안좋아 자주 쓰지는 않지만 쓸만합니다.
정타가 안나면 잘 안나가서..아마 그래서 어렵다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역시 문제는 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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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과 917 약 1년 보유하고 있다가 917 방출했습니다.
917은 필드 구경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동일 샤프트로도 여러번 시도하고 마음 붙이려 하였으나, 끝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초보시라는데 볼 스피드 부럽습니다.
그 정도면 어느 드라이버를 해다 샤프트 6S 정도 끼면 크게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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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은 진짜 아니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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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브라 쓰지만 917로 많은 투어프로들이 우승했는데요...
정말 그렇게 안좋다면 투어프로들에게는 더욱 큰 차이 아닐까요? 아무리 양품으로 지급한다고 하지만 기본이 바뀔것은 없을텐데요...

저는 최근 5년? 생산된 드라이버 차이는 느낌정도 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로그 드라이버가 쓰레기처럼 보이는데 어떤 분들은 아주 잘치거든요.

최근 드라이버들이 두께가 얇아지고 카본을 많이 채용하고 무게중심을 낮추고...
했다지만 그건 아마도 실제로 차이를 보일만큼은 아니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6~7개월전에 신품이 이베이에서 200불 언더로 풀렸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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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가 드라이버를 917에서 에픽으로 바꾸고 어떤 퍼포먼스 향상이 있었는지 한 번 찾아 보시면 재미있으실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709100100007

http://www.golfguid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59

https://www.callawaygolfkorea.co.kr/channelc/tourNewsView.do?idx=34778&list_c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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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계약이 안된 선수들이 많지 않으니 반대사례를 찾긴 어렵겠습니다만
케빈나가 에픽으로 바꾼 시점은 이미 로그 드라이버가 판매되던 시점이었죠.

에픽에서 별로 바뀐게 없다지만 로그를 선택안한 이유도 흥미롭더군요.
더 나중에 나온 로그는 퍼포먼스 향상이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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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타이틀 매니아들의 감성을 채워주기엔 917이 전작들에 비해 부족하고, 타 브랜드가 신기술을 많이 강조하며 신작을 낼때 타이틀의 대응이 아쉬웠던 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한테 잘 맞으면 장땡이죠. 타이틀 클럽은 까칠하고 다루기 어렵다란 이야기는 좀 과장된 것 같다고 느낍니다. 본인이 문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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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몸이 문제인 걸 기본 전제로 깔고 그 몸이 일정하다는 전제 아래 가장 좋은 장비를 찾는 거지,

이렇게 모든 걸 플레이어의 몸 탓 하면 그럴 바에는 감나무 드라이버와 우드 써도 상관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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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제일 문제인건 기본 전제가 맞구용..ㅎ
전 917 초기부터 사용해왔고..그전엔 913몇년.. 그동안 에픽, 로그, F9...거쳐갔는데...
913d2, 917 d2 를 제일 많이 쳐서그런지
다른헤드 모양에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ㅠ
제일 중요한건 샤프트!
그담에 헤드는 자기 맘에 드는걸로.... 기술은 큰 차이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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