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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
하동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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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6 10:29:10 조회: 72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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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월부터 공치고있는 초보중에 초보입니다.
독학으로 골프입문하게되었구요
초반에 동영상몇개만 보고 회사상사한테 스윙과 기본적인것을 배우고 여태 쭉치고있습니다.

초반에 물려받은 채로연습하면서
제 생각으로 팔로만스윙을 하다보니 뒤땅놓거나 머리를 까게되면서 좌측 뒤편갈비뼈 골절이 났었습니다
골절난건 시작하고 바로 골절이나고 약 한달간쉬며 다시 친게
4월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설레는마음으로 이번달 초에 골프채도 바꾸고했는데 문제가생겼습니다.
채탓으로 하기에는 제가 너무 머리를 까고 아이언을 누르지못하고 헤드업아닌 몸통을 들고 스윙하고있는것같습니다.

머리로는 눌러쳐야된다 뒤땅무서우면 공못친다라고 생각하는데 몸이 반응해서 못치고있는거같아요..
초보다보니까 필드나 스크린에서 7번위로 긴체들은 일체 잡지않고있으며 짧은채 P나 S같은걸로는 머리를 잘안까는데 유독 7번부터 8,9번도 머리를까고있습니다.

머리깐적이 진짜없었는데 유독 채를 바꾸고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열에 7~8은 머리까고 2~3은 탄도를 띄우는샷하고있습니다...

저처럼 골절난분있으셨다면 저같이 이렇게 되셨다가 극복하신분 계실까요..? 아니더라도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레슨을 받으라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부상까지 입으실 정도면 심각한건데요...

거지같은 레슨프로도 많지만
독학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가지고 계신듯...

    2 0

레슨이 답일까요....
독한에 관한 환상이란건 없습니다ㅠ...
주위에 치는사람들이 다 독학골퍼라서 저도 같은생각으로 독학으로 하고있습니다ㅠ

    1 0

ㅜㅜ 사실 독학이라는것도 결국엔 기초를 어느정도 배우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치시는 어르신들 거의 다 독학하셨을거예요
근데 그때는 그것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레슨이라는걸 받기가 그렇게 썩 좋은 환경이 아니었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많은 레슨프로가 있고 레슨장이 있습니다.

적어도 기초정도는 배우시고 혼자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미 부상까지 당하신거면 정말 잘못된 자세로 연습을 하고 계신건데.. 그정도로 열심히 하는 좋아하는 골프 오래 치실려면 몸 건강하게 좋은 자세 부상 안당하는 기초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젊은 프로들이 이론도 배우고 아직 젊어서 열정이 있을때라 잘 가르켜주는 편이더라구요.
그리고 닭장에서 잠깐씩 봐주는 레슨보다는 프라이빗한 곳에서 50분정도 나만 봐주는 레슨이 더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0 0

척추각 유지에 신경쓰시고 하프스윙부터 차근차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1 0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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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도 기본 레슨을 좀 받은 후 하셔야 합니다. 더 큰 부상이 올 수 있어요.

    1 0

감사합니다

    0 0

레슨없는 연습은 노가다라는 얘기가 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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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성의없는 대답처럼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단기간이라도 레슨을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0 0

레슨 한 6개월 받고 나시면 이불킥 하실지도 모름

    0 0

골프존 앱 보시면 나스모 자랑하는 동영상 있어요.
거기 가보시면 독학으로 하는 스윙이 얼마나 엉망인지 충분히 보실 수 있어요 ^^

최소한 3개월 이상, 가급적 6개월 이상 자세 잡고나서
독학을 하던 하세요.

    0 0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 같은 독학파로서- 지식은 많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와 같은 대부분의 백돌이들도 레슨을 해도 될 만한 지식들을 갖고 있고, 연습장에서 많이들 레슨도 하시죠.
그런데 문제는 남은 가르칠 수 있어도 자신의 스윙은 못바꾸는게 대부분의 현실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본인의 스윙을 직접 봐야하고, 본인이 본인의 레슨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남들의 단점은 쉽게 알고 지적하는건 일단 잘 보이기 때문이고,
본인은 마치 프로선수랑 비슷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연습하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않죠.
레슨 받으라 많은 분들의 말씀이 정설이지만, 프로가 봐 줄때는 잘 맞다가 뒤만 돌아도 잘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마이웨이를 가시는 것도 응원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기시면서 하신다면요.
(과도한 욕심은 부상이라는 후유증만 남기고 자괴감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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