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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날씨였는데 하루 그냥 보내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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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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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31 19:10:09 조회: 1,503  /  추천: 7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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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부터 출근하게 되어서 8월의 마지막 토요일도 웬지 씁슬하네요.
간만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드라이브 나온 김에 여러 골프장 입구(?)들을 지나쳐서 용인의 베이커리에 들렀네요.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인데 어허허 골프샵 이름으로 보이네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가 "어프로치 잘되고, 슬라이스 방지에 좋은 3피스 우레탄볼" 을 파는 골프샵으로 느껴져요. ㅋㅋ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ㅋㅋㅋ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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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저녁 나들이였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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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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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빵 빵 3개 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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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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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고 기름넣다 보니, 이제서야 집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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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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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이 더 신난 저녁이었는데요? 홍대앞 밴드 초대해서 즐기는 8월 크리스마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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