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는 평정심이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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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8 18:52:50 조회: 1,02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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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굴드798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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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8 18:52:50 조회: 1,02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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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평균 95타 정도 치는데
제 경기운영을 공손히 복기해보니 평정심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티샷은 드라이버의 방향성이 너무 안좋아서 2번 아이언으로 하는 편인데 보통 캐리 180-200정도 나옵니다.(특히 파5나 긴 파4에서는 무조건 아이언 티샷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언, 숏게임, 퍼팅은 80후반인 분들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92의 벽을 깨지 못해 괴롭습니다. 라운드 때마다 캐디분들께서 저에게 “저 볼줄에, 퍼팅에, 회원님은 지금 스코어를 부끄러워 하세요” 소리를 항상 듣습니다. 왜그런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더니 결국 평정심이 매우 부족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잘치고 다음 홀에 죽쑤는 건 없는데 앞팀이 슬로플레이를 하거나 구찌 한번 들어오면 뒷땅치며 철퍼덕, 탑볼에 훌러덩, 얼척없는 방향으로 오비....... 매번 평정심을 잃는 순간 4~5타도 같이 잃어버리는 상황....
정말 일관되게 수정같은 멘탈이라 평정심 유지를 위해 무언가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제 경기운영을 공손히 복기해보니 평정심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티샷은 드라이버의 방향성이 너무 안좋아서 2번 아이언으로 하는 편인데 보통 캐리 180-200정도 나옵니다.(특히 파5나 긴 파4에서는 무조건 아이언 티샷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언, 숏게임, 퍼팅은 80후반인 분들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92의 벽을 깨지 못해 괴롭습니다. 라운드 때마다 캐디분들께서 저에게 “저 볼줄에, 퍼팅에, 회원님은 지금 스코어를 부끄러워 하세요” 소리를 항상 듣습니다. 왜그런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더니 결국 평정심이 매우 부족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잘치고 다음 홀에 죽쑤는 건 없는데 앞팀이 슬로플레이를 하거나 구찌 한번 들어오면 뒷땅치며 철퍼덕, 탑볼에 훌러덩, 얼척없는 방향으로 오비....... 매번 평정심을 잃는 순간 4~5타도 같이 잃어버리는 상황....
정말 일관되게 수정같은 멘탈이라 평정심 유지를 위해 무언가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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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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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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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 화이팅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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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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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번아이언을 쓰시고... 그정도 거리가 되면 .. 80초반이나 싱글각이실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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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shold 란 용어가 있지요. 앞에분 말처럼 한순간에 도약하실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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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