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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 타구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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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25 09:32:45 조회: 1,41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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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감 또는 타구음에 빠져 있어 함 여쭤봅니다.

1. 드라이버의 경우 확실히 타구음은 차이가 있더라요. 제 경우 젝시오, 브리지스톤, 혼마 정도의 클럽은 청량한 췡~ 한 금속음을 내는 것이 제 마음도 울리던데요. 일제 불매운동으로 뭐 사진 않을거고 타 브랜드에서도 좋은 타구음의 장비는 뭐가 있을까요?

타감은 또 다른 맛인거 같은데요. 임팩트시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듯한 묻어가는 느낌의 무른 타감이 있고, 즉시 튕겨주는 좀 딱딱한 타감이 있는데요. 이게 헤드의 특성인지 샤프트 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 묻어가는 전자가 참 좋습니다. 어떤 클럽이 이 를 만족할까요?

2. 아이언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타구음과 타감의 거의 혼합된 형태라 느껴지는데.. 손맛과 귀맛의 짬뽕이라고 할까요?
실력 향상과 스코어 개선에 이바지한 뉴G 아이언을 내친 이유가 타 단조 아이언의 그 맛을 알아버렸기 때문인데요. 단조 중 탄소 함유량에 따라 더 무른 연철로 제조된 아이언이 무조건 더 쫀득한 타감을 주는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통칭 타감이라는 것을 알아버리고 빠져버리니 자꾸 골마켓 등을 뒤적이고, 타인의 시타기만 보게 됩니다. 가장 좋았던 그런 타감을 지닌 클럽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다만, 월급쟁이 주말골퍼로서 고가의 피팅 클럽은 생각없네요. 한참 나중에 은퇴 선물로나마 스스로에게 한번 줄까 생각중이지만 아직은 가성비 있게 기성클럽으로 골프생활 즐길까 합니다. 근데 정말 일제 피팅클럽의 확실히 다른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앗 이것 또한 일제이므로 패쓰하겠습니다. 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쳐봤던 머슬백이 스윗스팟에 닿은 감촉이 최상급 손맛이라고 생각하지만... 극단적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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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머슬백이 있었군요. 마치 야구에서 홈런이 흔치 않듯 맞아도 맞은 것 같지 않은 100프로 완벽한 타감은 그리 자주 찾아오진 않더라고요. ㅋㅋㅋ 적당한 수준의 정타로만 만족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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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둔해서 그렇겠지만 정타로 맞았을 때의 아이언 타감 차이를 저는 잘 구분하지 못하겠더라고요. ^^;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헤드보다 무른 샤프트, 토크값이 큰 샤프트가 좀 더 말랑한 타감을 주는 듯 하긴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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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뉴G 아이언 쓸때도 정타날때 타감 뭐 나쁠게 있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워낙 정타가 잘나서 정타나면 손에 전달되는 느낌은 좋잖아요. 다른 아이언과 같이 번갈아쳐봐야 알 수 있던데요.

드라이버의 말랑한 타감은 헤드보단 토크값 높은 샤프트가 일조한단 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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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시 블랙 85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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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S는 아니지만, 레가시블랙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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