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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궤도를 확실히 만들기 위해 과도하게 스윙궤도를 바꾼지 두어달..

요즘 드라이버 비거리가 안나오길래 봤더니 탄도가 17도~20도..

스크린에서 210m 넘기기가 어렵네요..

왜그런가 봤더니 인아웃을 너무 과도하게 만들려고 오른팔꿈치를 몸통에 붙이고 샬로윙해가면서 쳤더니 오른어깨가 완전히 아래로 떨어지면서 너무 퍼올리는 스윙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에 대한 긴급 처방으로 공을 가운데 놓고 치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혹시 드라이버 칠때 볼위치를 양발 가운데쯤 (또는 가운데에서 약간만 왼쪽에) 놓고 치시는 분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림핑바순님의 댓글

림핑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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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18:55

pga투어에서도 제법 많이 보입니다
https://youtu.be/L03Y7OoPefw
해서 안 될 거 없죠

거리는 약간 손해봅니다

멀리건따위님의 댓글

멀리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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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21:58

감사합니다. 거리는 지금도 필드에서 편하게 쳐도 200m는 날리는데 화이트티에서 치다보니 거리 손해보는거에는 큰 부담은 없네요. 자신감을 얻어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DeLiNo님의 댓글

DeL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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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18:56

탄도가 17~20이라고 하셨는데 백스핀은 어떠한지요?
어퍼가 되는 부분에 대한 스윙 문제라면 스핀이 1천 미만까지도 떨어집니다.
스핀이 적정으로 걸리는데 탄도가 높다면 볼을 중간으로 옮기는 것은 스핀이 더 걸리거나 슬라이스가 날걸요.
볼 위치의 이동은 진짜 긴급 처방일 것 같은데요... 필드에서나 내기 도중에 정말 급해서 사용하는 방책이요

멀리건따위님의 댓글

멀리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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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21:09

백스핀은 GDR이 아니라서 추정치일거라 생각하고 유심히 안봤는데 담에 가서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캘러스테이지님의 댓글

캘러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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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4 19:14

저는 거의 가운데 놓고 칩니다
거리는 230~250 발사각 11~15 사이 입니다
드로우가 걸리는데, 일반적인 왼발쪽에 놓으면
훅이 나거든요
거리보다는 방향성 문제 아닐까싶네요
참고로 이병옥 프로의 옥스윙으로 많이 봤습니다
드라이버 기준으로
공은 가운데, 공 옆면 바라보고, 손목 힌징, 골반턴 하면서 스윙.
그 레슨 듣고 개인적으로는 이쁜 드로우구질로 친다는 소리 많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