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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살고 있는 그해여름입니다.
오늘 계룡대에 다녀왔는데 올 여름들어서 가장 끈적한 라운드였습니다. 무챠게 덥고 습하더라고요..^^
대전에는 어제까지 비가 다소 많이 왔어서 평소 잔디 관리의 계룡대마저도 물 먹은 곳이 많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티박스에 올라 자세를 잡으려고 움찔움찔하는데 몸의 균형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몸의 구석구석을 찾아보니, 사진의 저 곳의 허전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자꾸 훅이 났나?
평소 모기물린 것도 기 다 빨린 후 알아차릴 정도로 둔한 제가 겨우 스파이크 하나때문에 훅이 날 수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암튼 스코어는 또 영원한 비밀로 봉인해 계룡대 옷장 166번에 고이 접어 넣어놓고 사무실에 와서 전에 사 두었던 나이키 스파이크통을 찾았더니.. 이런... 규격이 다른 것입니다.
지금 이상있는 신발은 4년정도 신어서 이제 밑창이 살짝 떨어질랑 말랑 하는데 스파이크를 한 통을 사기도 뭐하고..
요새는 골프장 샾이나 구두관리 해 주시는 분들이 하나씩 파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
혹시 낱개 구입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귀뜸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름 시작된 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 모두 건강한 여름 되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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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골프샵 가면 다 있을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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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개로파는곳은 없다고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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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 있는 클럽 수리점에서는 벌크로 사놓고 있기 때문에 낱개로도 교체/추가를 해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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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골프 클럽 판매하는 매장에 가시면 벌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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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상황이어서 1-2개만 사려고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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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샵에가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