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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0811xf 데모버젼 헤드를 산후 아무런 지식도 없이 뭐에 홀린듯
아크라 fx250 m3 사프트를 사서 조립한후 드디어 어제 연습장에서 개시를 했습니다.
사용하던 드라이버 길이가 45.5인치인데 이번꺼는 45인치로 컷해서 그런지몰라도 심리적으론 비정상적으로 커보이는 헤드와 함께 치기 편하겠다는 느낌입니다.
같이 술먹기로한 친구가 연습장의자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휘둘러보진 못했지만 약20분간 쳐본 느낌은
관용성? 적응도 측면에선 조금만 적응하면 편하게 칠수는 있겠다, 적응기간이 짧아지겠구먼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어렵다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젤 초급자용이기도 하고
타감은 정말 맘에 듭니다. 페이스에 공이 살짝 붙었다가 가는 느낌 또는 페이스에 공이 쑥들어갔다가 나간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론 좋네요
거리.... 이게 좀 이상한데요 아직 적응을 못해서인지 미즈노 mx330보다 거리가 짧아진듯합니다. 헤드탓인지 샤프트 탓인지 (물론 모든게 제 몸둥이탓이라는건 잘알고있습니다만 인정하기 싫습니다)
pxg아이언쓰면서 거리가 전체적으로 한클럽정도 늘어난게 있어서 은근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미치네요
이거 조금있으면 거리늘린다고 피팅샵 찾아다닐듯한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그리고 끝으로 이쁜 각도에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걍 봐도 이쁜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
좀더 연습하고 한번더 후기 올릴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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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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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샤프트 때문일겁니다. 기존 스탁샾트에서 애프터 마켓용을 부착하셨으니 방향은 샾트따라가지만 거리는 좀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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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앤본즈님 덕분에 광교에 있는곳에 가서 잘 조립하고왔습니다. 친절하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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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제인가요? 몰랐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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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샤프트 그라파이트 원단은 대부분이 일본회사꺼라 거를수가 없을겁니다 브랜드야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지만 제조 원단은 거의 대부분이 일본제품이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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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300이 무게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XF 헤드가 꽤 가벼워서 좀 날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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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무게추로 검색해보니 무게추도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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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후기 올릴만한 정도는 아니고 잠깐 껴들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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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종전에 56g샤프트에서 더 가벼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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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상관없을 수 있는 질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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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로는 데모버전이 시타용 버전으로 알고있습니다 데모버전은 각인되있습니다 데모라고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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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은 데모제품을 따로 뽑는건 아니고 수입해서 라벨작업을 하는거고 prgr같이 특정 브랜드들이 데모버전 헤드에 각인시켜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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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 샤프트 부드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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