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지난주 6일 내내 손보호겸 쉬다가 어제 연습하러 갔습니다.
새롭게 들인 스릭슨 z355는 정말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아이언이네요 +_+;;
6일 쉬었답시고 역시나 공이 안맞기 시작해서
이래저래 별의별 쌩쑈를 하면서 몸에 힘은 잔뜩 들어가고 그랬는데,
역시나 한 70분 힘빼고나니 이제서야 잘맞기 시작합니다.
"이거야" 싶은 감이 좀 왔을 무렵...
5번이 정말 잘 맞았는데, GDR에 보이는 탄도가 한번도 못본 탄도입니다.
소위 말하는 프로들의 드라이버에서나 나온다던...
낮은 발사각으로 시작해서 쭈욱 뻗어나가다가 갑자기 포물선 그리듯이 쭉 올라가는 탄도?
한번 보고나니 넘 신기해서... 나스모로 저장했는데, 스크린 영상은 잘 안보이네요;;
궁금한건... 이거 어떻게 치나요? 가 아니라 ㅎㅎ;
저렇게 날아가는 물리학적인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임팩트때 헤드 + 공 각도가 어떻게 되었고, 힘의 방향이 어느 방향이며, 어느정도 어떻게 잘 치면
그런 곡선이 그려지는것인지...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진짜 순수 궁금증... +_+;;
골포의 여러 골프학자님들 이론 수업 부탁드립니다 +_+;
|
|
|
|
|
댓글목록
 |
어택앵글이 (-) 이어야 진정 다운블로인데, 로프트보단 발사각이 낮게 형성됩니다. 그렇게 맞아야 그루브를 많이 긁고 백스핀이 더 먹어서 볼이 비행하다가 백스핀에 따른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형태로 랜딩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
|
아항 어택앵글이 마이너스여야 하는군요 !! |
 |
백스핀이 많으면 쭈욱 올라가는 탄도가 나옵니다. 야구에서 라이징 패스트볼과 같은 원리죠. 프로들과 같이 강한 임팩트로 볼을 쳐야 볼이 떠오르는 것 같은 백스핀을 만들 수 있지만, 정작 프로들은 드라이버에서 이런 구질이 나오는 걸 안좋아하죠(백스핀 때문에 런이 적어지기 때문에). 아이언은 멀리치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백스핀이 많을수록 좋죠. 어쨌든 좋은 겁니다 ㅎ |
|
|
아이언에서는 좋은거군요 !! 으하하하핱 |
 |
어디선가 본내용인데 골프공임팩되면서 공이 찌그러지고 찌그러진게 진동운동하면서 운동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진동이 풀리고 스핀이먹으면서 궤적이 바뀐다고 들었읍니다. 임팩이 제대로 나와야 그런궤적을 그린다는거죠 |
|
|
오... 진동운동... 회전운동... 좋아요 이런거 +_+; 찾아봐야징 |
 |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고 드라이버 백스핀이 많이 먹어서 그런겁니다.
|
|
|
아하 스팅어 샷이군요 !!
|
 |
백스핀이 발생하면 공에 양력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비행기의 비행원리와도 같습니다.
|
|
|
도끼질 하듯이 찍어쳐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
타이거우즈의 아이언 전매특허 입니다 ^^ |
|
|
쿠오... 티거우즈 형아 공이... |
 |
골프해설에서 스팅어샷은 우리나라에는 별로 맞지 않는다라는 말을 본듯하네요
|
|
|
음.. 양잔디가 더 푹신거리지 않나요?
|
 |
낮은 발사각&높은 백스핀&그럼에도 빠른 볼스피드에 의한 양력이 만드는 작품이구요,
|
|
|
아하... 그럼 드라이버의 경우에 임팩 순간 어퍼방향으로 올라가게 되면
|
|
|
그렇긴 하지만 로프트가 많이 낮은 상태로 페이스 아래에 맞으면 가능하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