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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군요..

저번주 토욜날 청도그레이스에서 드라이버랑 세컨샷 잘 쳐놓고 어프로치가 완전 개망이었어요.

집에오는길에 골프관련 글들을 읽다가 보니,

최근 트렌드는 웨지샤프트를 아이언샤프트와 같거나, 가벼운 중량으로 세팅한다는 글들을 보고는

아이언은 다골프로R300 이라 110그람대 초반이고,

웨지는 맥대디 포지드 s200은 120그람대로 더 무거워서!!

내가 못쳤구나! 라는 자위를 ㅠㅠ

그런데, 나이키 베이퍼 프로콤보 + 다골프로R300 라.. 같은 샤프트가 달린 웨지는 못찾고

rtx 3 cb 경량샤프트 S 가 달려있는걸 보고는 52도 하나를 중고로 업어왔어요

아직 실전투입은 안해봤는데, 페이스가 큼지막하니 안정감이 있는거같고

일단 스윙이 가벼우니까 뭔가 자신감이 더 생기는거 같네요.

스크린가면 있는 버너 아이언에 딸린 S로 어프로치를 하면 그렇게 쉽던게 샤프트의 영향일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경량샤프트 웨지 쉽겠죠? 쉬울거라고 말해주세요 ㅠㅠ

뭔가 차이가 있을거라고 말해주세요!! 안그럼 또 팔아야...

*이제 rtx 3 cb 56도나 58도만 업어오면 되는데, 매물이 없네요. 신품도 없고요 ㅎㅎ

댓글목록

연속버디님의 댓글

연속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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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27 10:42

근력이 강하지 않은(시니어 포함) 일반 아마추어 골퍼는 경량스틸 웨지가 컨트롤이 편하고 다양한 거리조절이 필요한 컨트롤샷, 로브샷 등 기술샷 구사가 쉽게 잘됩니다 ^^
(본인의 아이언 샤프트 대비 1단계 강하거나 같은 샤프트를 써도 무방합니다 ^^)

icreep님의 댓글

icree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6-27 12:40

무겁게 가볍게 다 써보고 장비 많이 바꿔본 결과...
컨트롤이 쉽고 부담없는 무게가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언 샤프트와 웨지 샤프트의 무게가 모두 같습니다. S200이나 웨지플렉스 사용할 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지금은 PXG 아이언+웨지 조합에 샤프트는 i70 샤프트 쓰고 있습니다.
다른 세트는 에폰 503 아이언 투어 AD 85S 샤프트에 웨지 샤프트는 950R 경량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