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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분들 라운드 시 유용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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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9 19:31:45 조회: 5,334  /  추천: 55  /  반대: 0  /  댓글: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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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 안된 회원입니다.

요즘 한창 라운드 많이 다니시죠. 현재 제 직업이 골프프로다 보니 1주에 2회 이상 필드레슨을 다니는데

여러 회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팁을 전달해 드릴려고 합니다.

 

1. 티박스 요령

우선 본인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티를 꽂는 위치 근방에서 티샷을 하세요. 필드 경험이 적은 분들은

티박스 언듈레이션을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높이는 너무높지 않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연습장의

티높이 보다 조금 낮아도 상관 없습니다. 티 높이가 높을수록 스핀량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2. 페어웨이 요령

연습장 같이 좋은 라이는 없다라는 생각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착되고 나면 되도록

걸어가시면서 그린까지 홀 전체 지형을 유심히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 거리의 아이언보다 항상 한클럽

이상의 아이언을 반드시 챙기세요. 캐디에게 좌우 어디가 좋은지를 반드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세컨샷은

최대한 그린 근처로 보내는 것이 목표임으로 피해야 할 곳은 철저하게 피해가시는게 좋습니다.

 

3. 언듈레이션에서의 샷

언듈레이션이 강한 곳이나 복합적인  라이에서 스윙 시 일반적인 스탠스를 버리세요. 오른발이 뒤로 또는 왼발이 뒤로 발을 앞뒤 좌우로 움직이며 내가 균형을 잡기 좋은 스탠스를 취하세요. 그리고 스윙시 정상적인 스윙보단

하프 스윙 느낌으로 하시며 임펙트 후 헤드가 최대한 지면을 따라 지나가도록 해주세요. 멋진 피니쉬를 생각하며

헤드의 상승이 빨라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4. 어프로치 샷

일반적으로 AW나 로프트가 큰 56~58도웨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되도록 피칭

웨지나 갭웨지(48~52도)를 사용하여 낮은 탄도의 굴리는 어프로치 샷을 하세요. 연습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포대그린이고 핀 뒤로 내리막이 심하지 않다면 20미터 이내에서 9번이나 8번 아이언으로 칩샷 하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이 경우 백스윙은 크게 할 필요가 없고 뭔가 더 다운블로 타격을 할 필요가 없기에 실수를

줄이기 좋습니다.

 

5. 퍼팅

퍼팅의 경우 우선은 라이 읽는 능력이 우선인데 잔디 경험이 적은 분들은 어렵고 저도 설명해드리기 쉽지 않은

부분이라 생략하고 셋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렬을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공이 홀컵으로 향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상상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필드레슨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의 분들이 스윙을 너무 크게 너무 빨리 하시는 경향이 많습니다.

스윙이 빠르다는 것은 손과 팔로 백스윙을 시작한다는 것이고요 프로들은 백스윙은 몸으로 다운스윙은 팔로

하는데 그 이유는 몸으로 백스윙 시 꼬임을 느끼기 좋고 급격한 리듬 변화가 적어집니다. 다운스윙에서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그 잘못된 리듬을 극복하기 위해서 몸이 만회를 할려고 하기 때문이죠. 다운은 팔이 아래로 떨어지게

해야 머리와 상체가 나가지 않고 하체 턴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가 와이파이라고 우드나 유틸로 티샷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결과가 좋아지는 경우 보다 반대의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자신감을 갖으세요. 그리고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것 같아 송구하고 반대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아마추어분들을 통해

항상 많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추천 55 반대 0

댓글목록

와 정말 와닿네요...꿀팁 새겨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이런거 자주올려주세요^^

    0 0

너무 두서 없이 쓰셨네요...

더 자세한 팁...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0 0

어떤 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팁이 궁금하신지요?

    0 0

아... 좋은 글 주셔서 농담삼아 한 얘기였습니다 ^^;
자세한 팁이라기 보다는 더 다양한 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0

네 감사합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0 0

감사합니다.

    0 0

추가질문 드립니다.
1. 런닝 어프로치가 확률상으로 좋고, 실수 방지 차원에서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드 경험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직딩들은 인도어에서 열심히 연습해야하는데, 이 경우 런이 적게 발생하는 피칭을 연습하게 됩니다. 인도어에서는 런닝 거리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수를 불사하고라도 평소 연습할 수 있는 피칭 어프로치가 더 나은 것 아닌가요?

2. 아마추어의 경우에도 러프에서 아이언 샷할 때 플라이를 고려해야하나요? 러프에서 온드린 시키는 요령 부탁드립니다.

    2 0

1. 일반적인 인도어 연습장 1층에서 하시면 바닥에 떨어지는 비율과 굴러가는 비율을 확인해 보시고요, 파3연습장 잔디에서 확인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낮은 로프트로 런닝 어프로치를 추천해 드리는 이유는 스윙 크기가 작아 져서 그만큼 뒷땅이나 탑핑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입니다.
2. 우선 러프에서 플라이어가 발생하는 경우는 클럽페이스와 볼 사이에 풀이 겹치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추어 프로 상관 없이 발생할 수 있고, 러프의 경우 순결 또는 역결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러프 샷은다음 번에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0 0

4번  완전공감합니다
어프로치 피칭으로 하면서  철푸덕 엄청 줄었습니다
어프로치 자심감 생기니  웨지로 띄우기도 쉽더군요^^

    0 0

감사합니다.

    0 0

정말 꿀팁입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어디서 프로하시나요?

    0 0

지금 현재 위례신도시와 서울 광장동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0 0

1포인트하시나요? 위례 밀리토피아일까요?

    0 0

위례에 거주하시는지요?

    0 0

송파거주합니다. 1포인트 되시면..쪽지하나부탁드려요

    0 0

다운스윙은 팔로 하라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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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즉 손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체중이동이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1 0

손이 아래로 내려가는 동작 왜이렇게 어려운거죠??

    0 0

세가지 회전이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헤드, 손, 몸통 ...
3개의 회전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회전을 진행해야 하는데 주로 손이 몸통 회전 궤도를 침범하는 경우가 아마추어분들에게 주된 문제점이죠 손이 몸통 궤도를 침범하면 팔이 몸에 감겨 있기 때문에 수직낙하가 불가해 집니다.

    0 0

꿀팁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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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 라운딩인데 도움될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실전팁 많이 부탁드립니다^^

    0 0

이제 20번 나가본 백~백십돌이 인데
전 런닝어프로치가 더 어렵더군요 ㅡㅡ
로브나 플롭샷이 더 재미지고 쉽네요

    0 0

로브샷이나 플롭샷이 잘 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손목을 잘 쓸줄 아는겁니다 굉장히 좋은 장점이면서 양날의 칼처럼 스윙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만 손목타이밍을 위해 더욱 연습을 해주세요 그러시면 분명 좋은 깨달음이 올겁니다

    2 0

골프전에 배스낚시 한 8년정도 했습니다
낚시대는 한 40여대 쟁여다녔고요
퍼팅거리감 좋은 것도(?) 전 낚시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스낚시는 진짜 팔과 손목을 잘 써야 되거든요
일반적으로 낚시한다고 생각하면 던지는건 그냥 위로 던지는거만 생각하는데
배스낚시는 던지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전 고기 안 잡힐땐 이것저것 기술 연습했습니다
골프전에 낚시, 스노보드, 스키, 자전거 해봤는데
어쩌다 보니 죄다 밸런스가 중요한 취미만 했더군요
덕분에 골프치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0 0

낚시 부럽습니다 ㅋㅋ 전 야구선출이라 골프를 시작하는데 특별히 어려움이 없었죠 골프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많이 접한 분들은 확실히 레슨시에도 틀립니다

    0 0

꿀팁 감사합니다!!

    0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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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꿀팁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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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체리드가 안되고 팔로만 치고있는데 좋은 연습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여기에만 몰두하는데도 잘 안되서 스트레스에요 ㅠ

    0 0

여러가지 드릴은 우선 유튜브를 통해 보시고 연습해 보세요 체중이동이 잘 안되는 경우도 상당히 다양한 케이스라 뭐라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그리고 체중이동이 안되면서 팔로만 치는 경우는 오른팔과 오른 손목 사용량이 많아서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1 0

1번에서 골프티를 높게 하면 스핀이 더 걸린다는것은 틀린것 같은데요.

드라이버 스핀 줄이는 몇개 요소가 있는데, 1. 티높이가 높을수록 2. 드라이버 헤드의 incoming angle이 적을수록 3. 드라이버 로프트각이 적을수록 ... 입니다.

드라이버 티높이가 높을수록 스핀이 적게 걸린다는 것은 제가 골프 방송과 창조 골프...두군데에서 직접 본 내용입니다

    0 0

좋은 말씀이세요 다만 프로들의 경우 그만큼 어퍼블로 스윙이 원활할 때이고 티가 높을 땐 그만큼 왼발 안쪽 보다 더 왼쪽으로 티를 이동시킬때 그런 방법을 취합니다. 아마추어의 경우 다운스윙이 인아웃보다 아웃인 발생이 많기에 다운블로성으로 히팅될 수 있어 티가 높으면 일명 뽕샷도 나오고 높은탄도의 슬라이스 구질이 유발 됩니다 그래서 왼발 안쪽보다 조금 더 왼쪽으로 티 이동과 높이를 높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0

감사합니다. 언듈레이션 티박스...그거 아무생각 없었는데.
최근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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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습장에서 다운때 팔 궤도등을 신경쓰니 팔로만 치는 임팩이 나오더라구요. 잘 안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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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 포지션에서 손뭉치가 몸 앞이 아닌 그대로 아래로 수직 낙하가 이루어지며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래야 왼쪽 어깨가 유지되며 가슴이 하복부보다 덜 회전되야합니다 하체 턴이 시작되면서 수직낙하 된 손이 허리 위치에서 회전력에 끌려 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되는건데 일단은 제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죄송해요

    4 0

움.. 가슴이 하복부 보다 덜 회전이란 말씀에 많은게 있어 보여요.. 요즘 훅등.. 아이언이 날려서 고민인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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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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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골프 시작하는 초보 슬라이스 편도 좀 다뤄 주십시오. 괴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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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한가지 드릴을 가르쳐 드릴께요 느린속도로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 역시 느린속도로 진행하여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와 보세요 이때 공을 타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올때 하체 턴을 조금 해보세요 그러시면 팔이 몸보다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하고 몸이 회전하는 타이밍 대비 팔이 얼마나 빨리 움직여야 되는지 느낄 수 있을겁니다

    3 0

웨지 구매를 알아보고있는데 그린 주변에서 굴리는 샷과 벙커샷을 위해서는 몇도를 들여야할까요??
피칭은 46도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웨지 2개만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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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아마추어에 필드 백~백십돌이지만
피칭 46도면
웨지 50 56 이나 52 56 추천합니다
56도 열고 제대로 공 띄울줄 알면 60도 크게 의미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52 56 60 좋아라 하고 64도 웨지도 가지고 있지만
56도 하나만 잘 다뤄도 왠만큼은 커버 치더군요
필드 나가면 로브샷&플롭샷 두세개씩은 꼭 성공시키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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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그린 주변 굴리는 어프로치는 피칭으로, 장애물 넘기는 어프로치는 52도로 하고 벙커샷은 56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린 주변 포대그린으로 오르막 라이인 경우 피칭으로 띄우는 샷을 할 때도 있고 약간 내리막이라 띄우기 어려운 경우 56으로 할때도 있고요. 어프로치를 위한 만능 로프트가 있는것보다는 상황에 따라 맞추어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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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프트는 Bashu님 얘기대로 50도 56도 또는 52도 56도 이렇게 하셔도 무방 합니다
단 2가지 부분을 신경 써야 할것 같은데요
첫째는 피칭 46도 캐리거리입니다 세컨샷이나 서드샷을 할때 남은 거리의 평균을 고려하여 피칭 웨지와 사이에 갭을 채울거면 50도
갭을 피칭으로 또는 52도로 콘트롤 가능하시면 52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둘째 바운스 및 그라인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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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옳은 말씀밖에 없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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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봤습니다^^
추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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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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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 늦었지만!! 티박스 언듈레이션 관련 질문 있습니다..!
최근에 라운딩하면서 겪었던 문제이기도 한데요..
티박스 잔디가 많이 긴 상황에 국한됩니다.. 이 경우 발은 체중때문에 푹 가라앉고..
헤드는 잔디위에 떠 있다보니.. 어드레스를 하면 공 높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보이던데..
이미 어드레스때부터 어랏? 뭔가 이상한데? 하고 들어가니.. 결과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공을 높이니.. 내 몸이 세워지는 듯 하고.. 원래 길이대로 놔두니.. 드라이버가 잔디를 쓸어쳐야 하는 상황 같기도 하고.. ㅜ 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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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런 상태의 골프장을 피해다니셔야 합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저도 양평tpc 크리스탈밸리 등 부도문제로 시달리는 골프장 라운드시 상당히 많이 접한 상황이였죠
우선 드라이버 경우 롱티를 꼭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코멘트를 한적이 있는데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셋업시 헤드의 솔을 바닥에 내려놓고 스윙 그리고 바닥에서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 연습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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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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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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