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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친구들 4명이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일단 보스턴으로 들어가서 LA로 아웃하거나 아니면 LA 들러서 플로리다 비행기 타고 가서 그 쪽에서 아웃하는 것도.
항공 비성수기 가을에 보스턴 그라나이트 링크스에서 한게임하고 버몬트 주의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라운딩을 하고 따뜻한 서쪽으로 가는거죠.
커네티컷 주 지나 뉴욕들렀다가 워싱턴 지나 샌프란 가서 페블비치 들리고
LA로 쭉쭉쭉. 라스베가스 가서 공치고.
RV를 빌리던가 아니면 가는 곳 마다 에어비엔비에서 숙박을.
20년 뒤쯤 일이겠지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매번 1번 티에서 친구들 정관장을 멕입니다.
일찍 죽지마라 색희들아.
매번 골프 치기 좋은데가 어느나라냐고 게시판에서 묻지만 제가 몇 나라 가본바로는
미국이 우주 최고. 괌 빼고요. 드릅게 비쌈. 코스도 거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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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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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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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오후 업무 안하고 놀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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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서 열라 싸우고 말도 안하고 치시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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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걸 생각 못했네요.. 늙으면 고집이 세져서.. 문제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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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에도 절친한 친구들이랑 유럽여행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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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여행은 ㅋㅋㅋㅋ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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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다 좋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너무 크게 잡지는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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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니까 2달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산 천만원 정도로. 돈 떨어지면 컴백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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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에는 돈이 아쉬워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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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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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프 좋아하는 친구들 있으면 가고 싶다고 항상 상상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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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바일 세상이 좋아져서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만 가능하면 아침에 2~3시간만 미니밴 운전하고, 오전~오후 라운딩 하고, 도심 외식이나 한국식 저녁도 해먹으면서 다음날 라운딩을 기약하면서 잠들면 좋긴 하겠네요. 근데 귀국하면 집에 방이 남아 있을지 걱정됩니다. (홀애비들 여행 간걸로 알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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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는 비용도 비싸고 번거로워서 비추입니다.(차 렌트하고 호텔 잡는게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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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는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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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계획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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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