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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fnc 대회 마지막날에 와이프랑 다녀왔습니다.
대회는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 cc 에서 열렸고,
연장 끝에 최혜진 선수가 우승했네요^^
와이프는 골프치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재밌게 잘 보고 왔습니다.
재미삼아 실제 직관하고 느낀점 몇 가지만 간단하게 적어볼까합니다.
1. 선수들 하체 피지컬이 장난 아닙니다.
남자같다 라는 표현으로는 반도 표현 못 할정도로 엄청 납니다.
남자들 중에서도 그 정도 하체 가지신 분 보기 힘들정도로 엄청납니다.
얼굴 조막만하고, 상체도 그냥 여자여자 한 느낌인데, 하체는 짐승 입니다. 멋집니다.
2. 드라이버를 후드려까지는 않는데, 똑바로 멀리 잘 나갑니다 ㅋㅋ
뭐랄까 천천히 치는 건 분명 아닌데, 흠... 휘두른다? 잡아챈다? 그런느낌이었습니다. 좀 신기했습니다.
3. 드라이버 비거리들은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4. 김아림 선수는 빼고요. 공 날라가는게 이미 시작부터 다르네요.
5. 우리들은 채가 길수록 고민하는데, 선수들을 짧을수록 고민합니다. 걸리는 시간도 그렇구요.
6. 아이언이라는게 치면 그 자리에 세울 수 있는 거였더라구요.
7. 웨지도 그렇구요.
8. 다들 퍼터 엄청 잘 칩니다.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9. 에픽플래시가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
10. 오지현 선수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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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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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미모로 최고라는 거죠? 실력도 최고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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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입니다 ㅎㅎ 사심가득한 느낀점 이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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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리드 딜레이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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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하자면 대부분 나이키 신발을 신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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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드라이버가 정말 후두려 까는건 아닌데 부스터 쓰는 것처럼 주우욱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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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짱입니다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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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관(?)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거리며 시간이며 부담스러웠는데 용기내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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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이상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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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신건지 진담이신건지 헷갈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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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이 약간 위->아래보다는 우->좌로 휘두르는듯한 스윙이라 그러시는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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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오지현선수도 이쁘고... 박결 선수도 이쁘고,, 이쁜 선수들 너무 많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