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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샬로잉 스윙이라는게 막 뜨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만
백스윙 탑에서 채를 수직으로 약간 떨군후
스윙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플레인 스윙이랑은 좀 다른거 같던데
이제 막 배우는 시점에 이걸 하고자 하는 바는 아니고
이게 새로운 스윙 트렌드로 들어로는 것인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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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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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년전 처음 배울때부터 그렇게 배웠습니다만 살로윙스윙이란 용어는 최근에야 불리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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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기준에서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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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개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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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쉽지는 않은 스윙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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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탑이 높은 분들은 샬로윙 해야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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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강의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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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적으로 왼어깨 가동범위가 가슴팍에 막히느냐 막히지 않느냐 차이가 은근 커서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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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에서 팔은 상하 운동 몸통은 회전운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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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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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올릴수록 에너지가 크다는 설명으로 오해할까봐...높아져서 위치에너지가 커지는 영향은 전체 클럽헤드 운동에너지의 1%도 못 됩니다. 높이 올릴수록 회전반경이 커지고 신체 각 부위 구동범위도 커지기 때문에 근육이 에너지를 더 크게 쓰기 좋아지는 영향이 대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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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설명을 제일 쉽게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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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을 안하면 아마는 엎어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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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유투브레슨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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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체 열면서 손 끌고 내려옥기 하시죠? 그때 헤드가 살짝 뒤로 빠지면서 자연스럽세 나오는거죠 딱히 뭘할려고 하실려고 안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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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하고 팔없다생각하고 하체 상체 턴하라고 하잖아요? 레슨받을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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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로잉 한다고 팔을 떨구는 동작을 인위적으로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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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새로운개념도 아니고 따로 손을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하체가 리드되면서 자동으로 만들어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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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핵심적인 정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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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플레인에서 샬로윙 하면서 거리가 드라이버 기중 20m가 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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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윙할때 팔과 손목에 부드럽게 힘빼고 하체턴 전환동작이 일어날때 자연스레 클럽 헤드가 순간 뒤쳐짐이 발생하고 순간 약간 클럽이 눕게됩니다(샬로잉이 자동으로 됨). 단 순간적 강한 하체턴이 동반되어야 잘됩니다. 장재식프로의 젖혀, 이병옥 프로의 떨궈가 같은개념이고 방송에서 레슨했었죠. 샬로잉이라고 부르지는 않았지만 헤드를 눞히는 개념이니 샬로잉인거지만. 신준프로가 샬로잉레슨을 하면서 폭팔적으로 장안의 화제가 된거구요. 신준프로가 강조하는것은 강력한 몸통스윙의 수평바디턴이 동반되어야한다는거구요. 이 이후부터 하여간 유툽레슨프로들도 다 샬로잉 샬로잉 했던거라 이해됩니다. 제가 하도 한때 샬로잉에 빠져서 대충 스토리가 그랬고 맞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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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끝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어 내려오는 순간, 힘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 클럽헤드에 가해지는 힘이 제로인 찰나가 있죠. 이때 클럽헤드가 무겁기 때문에 중력에 의해서 떨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게 샬로우 스윙 샬로윙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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