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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가신 골포 형님들~ 질문입니다~
장비 |
새캄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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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9 13:18:14 조회: 2,03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9 ]

본문

안녕하세요 ㅠㅠ

 

이제 40대로 접어든 장비병환자 골린이입니다..

 

 

전 키가 180인데, 롱다리가 아닌... 허리가 긴 요롱이 입니다. 

 

허리가 긴분들은 다 아시다시피... 허리가 별로 좋지않습니다.  

 

자주 허리가 삐끗하여 병원가보니 퇴행성이라 수술하자고 해서.. 수술까지는 싫어서 버티다 보면  

 

또 괜찮아지네요. 퇴행성 허리 통증은 운동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운동도 안하고있어요  

 

더군다나, 결혼도 좀 늦게하고 이제 애가 20개월째인데 애기 들어올리고 놀아주다 보니 허리가 성할날이 없네요

 

 

이 상황에도 골프는 계속 치고싶은데, 허리가 자주 삐끗하다보니 겁이 점점 생기더라구요.

 

실제로 골프치다가 삐끗한적은 없지만 이러다 언제 공치다가 또 삐끗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장비병이 슬그머니.. 생기기 시작하네요

 

 

현재 장비스펙은

 

드라이버 : 2017 M1 미쿡스펙 + 후지쿠라 56 S  

우드 : 타이트라이즈 + 쿠로카게 60FW   

유틸 : 아담스 pro + 알딜라 투어 레드 70R

아이언 : 베이퍼 프로콤보 + 다골프로 R300 (100그람 초반)

 

이렇습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은 별 무리없으나, 아이언이 약간 무거운거 같기도해서..

 

아직 이제 40대이지만 부실한 허리를 감안하여  

 

그냥 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가느냐, 그래도 아직 스틸! ns pro 로 가느냐의 기로에 서있네요..

 

몸이 부실하니 별게 다 신경쓰이는군요 ㅠㅠ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ns pro 950S XP95 S 사용하다가
이번에 PXG kbs TGI 80S로 넘어왔는데 아주 편해졌습니다 ㅎㅎ

    0 0

NS PRO 950R 쓸땐 약간 슬라이스 였는데

정말 신경써서 쳐야 똑바로

PXG steelfiber i70 R 들이고는

걍 휘둘러도 공이 똑바로 가기 시작합니다

    0 0

아 나 스윙 너무빨라 맨날 훅나 주체가 안 돼

이런 상태가 아니면 그라파이트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 0

950S 경량스틸에서 그라파이트 60g 으로 왔는데 편하고 충격도 덜 합니다.
이제야 샤프트를 가지고 노는 느낌?
하지만 방향성은 경량스틸이 좋았고, 거리 편차도 경량스틸이 적었습니다.

    1 0

이미 잘 아시겠지만, 장비도 장비인데 진짜 허리 관리 하셔야합니다.
저도 약 한 달 전쯤에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도 못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병원을 갔더니 4번 디스크는 진작에 튀어나와서 이미 석회화까지 되었고 - 그 동안 많이 아팠을 건데 어떻게 참았냐고 하더군요;; - 그 바람에 퇴행성 질환까지 와있었습니다. 당장 수술하자는 정도는 아닌지 통증주사 맞고 물리치료하면서 집에서 간간히 재활운동하니 겨우 풀리긴 하네요.

맥켄지 신전운동 꾸준히 하시고, 재활치료, 자세교정방석같은 거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골프채 사는 돈의 반에 반도 안드는 금액에 아까워하지말고 몸을 제대로 만드셔야해요 ㅠㅠ

    1 0

주변에 아는 분이 수술 했다 한동안 운동도 잘하고 잘 지내다 갑자기 악화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수술은 병원 여러곳 다녀보고 심사숙고 하셔야...

    0 0

의사 말로 디스크는 튀어 나온 채로 그냥 몸이 적응한 것 같고 통증은 퇴행성 질환때문인 듯 한데 이건 인공관절 말고는 답이 없는거라 그냥 관리로 증상 완화해서 무난하게 사는 수 밖에 없다네요ㅎㅎ

    0 0

댓글들 감사합니다. 운동열심히하고, 쉽게쉽게 가야겠군요!

    0 0

애를 들어올리지 말고 안고서 스쿼트를 하시면 애도 보고 운동도 하고.. 그렇게는 안되나요?
육아경험 없는 중년의 순수한 호기심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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