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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오픈에서 리키파울러 패널티 받은거에 대한 질문..
질문 |
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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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4 20:47:52 조회: 1,79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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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파울러 3번째 어프로치가 그린의 물때문에 밀려가는 바람에 헤저드에 빠졌고..

 

5번째 샷을 하기 위해서 공을 드롭하고 그린 상태를 보러 올라갔는데..

 

그사이에 공이 굴러 내려가버렸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플레이할 의도가 없다면 무벌타로 다시 제자리에 놓고 칠 수 있다는데..

 

경기위원은 1벌타를 부과했네요.

 

무슨 근거로 1벌타를 부과했는지 방송에서도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네요..

 

왜 1벌타를 부과했을까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잘 모르겠지만...자연의 힘에 의한 이동된 볼은 움직인 위치에서 쳐야한다고하네요(그린 제외)
움직여서 물에 빠졌으니 물에서 쳐야만 벌타가 아닌상황인듯 하네요...코스가 특이해서 나온상황인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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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이 맞아요
볼이 자연의 힘에 의해서 데구르르 이동했으면 그 새로운 지점에서 플레이를 하면 벌타없이 가능한데 하필 그 새로운 지점이 물이어서 플레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1벌타 받고 구제받아서 플레이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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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심판이 공을 놓아주는 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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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튜브에서 이 장면을 보고 신기해서 USGA를 잠시 뒤적여 봤습니다.
자연적인 현상에 의해 움직인 공은 페널티가 없으나 반드시 공이 이동하여 멈춘 곳에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만 이번 리키파울러 선수의 경우 이동하여 멈춘 곳이 물 속이니 (플레이가 불가능한), 또 하나의 벌타를 받고 플레이 한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9.3  Ball Moved by Natural Forces
If natural forces (such as wind or water) cause a player’s ball at rest to move:
-There is no penalty, and
-The ball must be played from its new spot.

그린에서는 좀 예외의 룰을 적용하는거 같습니다. 그린 위에서 퍼팅을 위해 공이 픽업된 뒤 다시 놓여진 후에 자연적인 힘에 의해 이동한 경우에는 반드시 원래 위치에 공을 되돌려 놓고 플레이 해야한다고 명시되어있네요.
Exception – Ball on Putting Green Must Be Replaced If It Moves After Having Already Been Lifted and Replaced (see Rule 13.1d): If the player’s ball on the putting green moves after the player had already lifted and replaced the ball on the spot from which it moved:
-The ball must be replaced on its original spot (which if not known must be estimated) (see Rule 14.2).
-This is true no matter what caused it to move (including natural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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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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