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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x포지드 구입하고, 잘 적응하고 있던중에 지인이 함 쳐보더니 클럽을 가지고 가 버리네요 ㅎㅎㅎ
저보고 새로 사라고 하면서..(물론 공짜로 가지고 간건 아닙니다^^)
다른분 아이언 이것저것 쳐보니, x포지드의 부드러운 손맛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더군요 ㅎㅎ
그래서 다시 구매할려고 했는데.....
요즘 골포님들의 스릭슨 아이언 구매글을 보고, 며칠동안 검색신공 들어갔습니다..
새거도 막차라 가격이 아주 좋더군요^^
아직 실력도 미천한데 z565를 할지, z765를 할지....
이왕 가는거 765로 하자고 마음 먹으니, 또 샤프트가 고민이네요 ㅎㅎ
줄곧 nspro 950 만 사용하다가 x포지드의 로딩존 115g을 써보니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느낌이 좋아 스릭슨의 조금 가벼운 버전 다골200으로 가자~~~
쇼핑몰 이곳저곳 알아보니 좋은 가격은 아쉽게도 z765 다골200 샤프트는 거의다 품절이라, 골마켓 검색후 직거래로 어제 얻어 와서, 저녁에 연습장가서 시타했는데...
'와우 ㅎㅎㅎ, 이거 뭐야... ㅎㅎㅎㅎ.' 계속 이런 느낌이네요..
7번으로 거리는 평균 140m 문안하게 나오고, 일단 타감과 방향성, 탄도가 너무 좋네요 ㅎㅎㅎ
x포지드를 사용하면서, 초급용 쉬운 채도 좋지만 약간 어려운 클럽으로 정확한 스윙과 타격을 하면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는데, 어느 정도 연습량만 좀 되시는 분들은 충분히 적응 가능할거 같은 아이언 입니다.
집에 오면서 '진작 골포님들 추천할때 살걸, 가격 쌀때, 재고 있을때 살걸ㅠㅠㅠ' '역시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야' 를 계속 중얼거리네요 ㅎㅎ
이렇게 괜찮은 클럽을 스릭슨은 마케팅이 부족해서 많은 분들이 경험을 못하시는 거 같은데, 이번에 신형제품들은 획기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으니 좀더 많은 분들이 z 시리즈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365일골프' 님께서 예전글에
"진심으로 경고 합니다. 섣불리 아무생각 없이 스릭슨 Z765 아이언 쳐보시면 안됩니다.
타감 변태가 되어 다른 아이언 못쓰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ㅎㅎㅎ "
이말이 계속 머리속에 맵돕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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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행히 신품 어제 배송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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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주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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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귀가 얇아서.. 아이언 부심이 있어서.. PXG 오는 것 못 기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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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xg도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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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언제 어디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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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연습 많이 해 놓았다가, 간지 끝판왕 오면 연락한번 드려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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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벙개때 끼워주세용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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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카본이 있었다면 저도 z765 질렀을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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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항상 구매할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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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주문했는데 재고없음으로 취소될까바 걱정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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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0만원 중반대는 주문하고 전화하니 재고 다 빠졌다고 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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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65 1년반동안 잘 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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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765 좋습니다. 저는 z765, 윌슨 스태프 v6 둘 중 하나로 가려다가 pxg로 옮겨탄 케이스지요. 아마 pxg 프로모션 없었으면 z765샀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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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얘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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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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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베이에서 낙찰받은 z765 + 스틸파이버 i78 (5-p) 를 어제 배송받았는데 아직 쳐보진 않았지만 기대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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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포틴 788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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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간만에 골포 들어왔는데 스릭슨 아이언 얘기가있어서 글을 눌러보니 제 얘기까지 있네요. 제가 바로 그 타감변태입니다.ㅠㅠ 다른 아이언은 아직도 쳐다보지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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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요즘 좀 뜸하신거 같아...제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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