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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열심히 지르시는거보고 막 마음이 하루에도 12번씩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장갑은 23호쓰고, 아이언은 베이퍼 프로콤보 DG pro R300 를 쓰고있는데, 그립이 좀 굵더라구요.
실제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다골프로 샤프트가 버트부분이 좀 굵다고 하는군요.
그립을 잡을때 힘이 좀 과도하게 들어가는거같고
아이언 칠때 임팩트는 쩍쩍잘 들어가는데, 방향성이 개판이라 푸쉬 아니면 훅이 나버리네요.
제대로 쳤다싶으면 푸쉬, 그래서 좀더 똑바로 보내려고 몸을 비비적 거리면 훅이 걸려버리고..
결국 몸이 문제겠지만
자꾸 굵은 그립이 맘에 걸리네요.
한세트 그립교체하면 머 그냥 중고로 내놓고 새로 하나 들이는게 나을거같아서 고민만 하고있습니다.
장비질을 몇번해보고 나서 결국 내 몸뚱아리가 문제인걸 알아버려서 기변이 망설여지네요.
지인거 v300 , ns pro 샤프트 달린거 잡아보니 손에 아이언이 쏙 들어오는게 뭔가 공이 더 잘맞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느껴버리고 나서 더욱 더 심해지네요.
조금만 안맞으면 그립이 굵어서 그런거같고 ㅎㅎ 그렇습니다
그립이 굵으면 막 방향성이 엉망이 되고 그런걸까요? 그냥 제가 스윙을 잘 못해서 그런걸까요?
곧 이사도 가야해서 추가지출 하다가 들키면 쫓겨날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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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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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에도 영향을 주고 무엇보다 방향성에 영향을 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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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렇죠? 제 몸뚱아리도 문제지만 그립도 문제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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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굵게가면 손목 사용에 제약이 걸린다고 하여 교체 후 잘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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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돈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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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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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주문해버렸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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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템퍼 사이트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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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러니까요 다골프로의 스펙상 버트는 0.6" 인데, nspro 랑 잡아보면 nspro가 느껴지게 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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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ns pro에는 62내경 그립 많이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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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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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얇은 그립 좋아했는데 다소 굵은 그립 써보니 이게 더 좋긴하네요. 유틸, 드라이버, 아이언 , 웨지 모두 그립이 조금씩 다른데 미드보다는 얇고 스탠다드보다는 부담스러운 그립이 더 잘 맞고 방향도 좋고 힘도 잘 빠지네요. 씨게 칠 땐 얇은 그립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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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귀라.. 큰일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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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그립 쓰면 손목 로테이션이 줄어서 훅이 안 난다고 해서 저는 두꺼운 걸로 바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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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차이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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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갑이 26호라..아이언 그립이 보통 다 얇아요 그래서 더 꽉 잡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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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사용중인데 투어벨벳 미드그립 씁니다. 스탠다드 사용할땐 그립 빈곳없이 잡으려고 힘줘서 잡아도 돌고 한참을 어떻게 잡아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미드그립 장착하고는 똭 잡으면 척하고 자리를 잡길래 미드그립만 사용중입니다. 다만 약간 푸시성 구질이긴 한데 그립이 굵을 경우 푸시나 슬라이스를 유발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본적은 있어서...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0.58로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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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끼고 이번에 램킨 z5 스탠다드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버트쪽으로 커져서 굉장히어색합니당 ㅜㅜ 적응하는데 시간이필요하겠지만 오히려 약간 왼손목이 불편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