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회님의 댓글

제 블로그 가보세여 ㅋ 매번 라운드 티샷부터 퍼팅까지 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뭘로 쳤는지까지.

종이에 쓰실 때 이렇게 써보세요. 한 번 핸드폰 잃어버려서 9홀을 종이에 썼던 적이 있습니다.

D ↗ 7 L 2 : 드라이버 티샷 우측 러프, 7번 세컨샷, 58도로 온그린, 2퍼트
7 A 2 : 7번 티샷, 50도로 온그린, 2퍼트

뭐 이런식입니다. 저는 저걸 그냥 핸드폰 엑셀에다 와꾸 짜서 저장 후 집에 와서 복기하면서 통계 내는 와꾸에다 옮겨주고 있구요.

https://blog.naver.com/sulkijung/221401668024
포스트 맨 위에 나오는 사진이 해당 라운드 내용 정리한 엑셀시트입니다.

널회님의 댓글

흐흐 그죠... 사실 저만 관심있는거라 ㅡ.ㅡ;;
블로그도 그저 일기 + 자기만족 이라 딱히 누구한테 도움 되는 정보는 아닌거도 같구 ㅋㅋ

담에 기회되면 와꾸 사용법 이런거 한 번 올려볼게용 ㅋ

onthetee님의 댓글

네 저도 가면 항상 캐디에게 스코어카드 한장 더 달라고 해서 따로 적어요...
퍼트 수, 페털티 수, 벙커 등등...
그리고 스마트스코어 올라오면 틀린거 있음 수정하구요...

큰머리님의 댓글

저도 매번 직접 수기로 적습니다.
안해버릇해서 그런가 앱보다 수기가 편하기도 하고
캐디한테 부탁하면 좋게좋게 계산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휴대폰에 수기로 적습니다 이럴땐 또 펜슬이 요긴하게...^^

국프로님의 댓글

카카오톡에다가 그냥 적습니다
오비 헤져드 쓰리퍼터 철퍼덕
요정도만요 ㅎㅎㅎㅎ

배쓰님의 댓글

올해부터 핸드폰에 기록했었는데
엊그제라운딩 부터 스코어카드 하나 더 달래서 적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와서 폰에 정산해서 적어놓고 토탈 평균 관리하려구요
그래서 그런지 버디를 하나 했어요.. 응..?

후니허니님의 댓글

제가 그 수첩을 사서 몇번 쓰고 있습니다만. 쓰실때 최대한 자세히 많이 적어야 나중에 복귀가 정확하게 됩니다.
저는 90대 치는지라 라운드 중에는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어떤 클럽으로 페어웨이, 러프, 해저드, 오비 이렇게만 적고 퍼팅 몇번 했다고만 적으니 집에가서 정확히 의도되로 샷이 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납니다. 페어웨이라도 의도보다 긴지 짧은지, 트러블 샷은 어떤 상황이었는지, 파온도 홀에서 짧아서 쓰리펏했는지 길어서 쓰리펏 했는지 아리송 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제가 어떤 상황에서 미스를 했는지 체크하는 거였는데 이를 확인하려면 골프장의 기본정보를 미리 입력해 놓고 매샷 마다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라운드 상황에서는 쓰기도 바쁘고 다른 사람들 공도 쳐다보고 굿샷도 외쳐줘야 하고 바쁘네요. 저도 계속 다른 기록도구가 뭐가 있는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