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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언이 미즈노 825 포지드 950R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프존에서 드라이버로 볼 스피드가 63~65정도로 드로우성 구질입니다.
요즘 아이언이 훅성 구질로 인해 그린 안착시 그린벙커나 엣지에 걸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제 스크린한겜 치는데 지인이 나이키 베이퍼 콤보 단조 아이언을 가지고 왔는데, 샤프트는 동일하고 헤드무게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아이언을 쳐봤습니다.
체감상으로 제 아이언 커버 쉬운거랑 비슷한 무게였습니다.
스윙을하면 직진 또는 약간 페이드성으로 너무 구질이 좋게 날아가네요.
로프트와 샤프트 길이가 차이는 있겠지만 동일한 샤프트에 R입니다.
차이로는
1. 미즈노는 61에 립그립이고, 나이키는 60에 라운드 그립
2. 아이언 헤드무게의 차이
제가 24호 장갑을 쓰는데 아이언이 그립이 작다고 느껴지는데 그립 차이일까요?
아이언 헤드 무게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제가 아이언 샤프트를 S로 바꿀까요?
그리고 웨지가 S200이었는데 상당히 치기 편하던데, R대 아이언에 R300정도 웨지 구성 하시나요?
질문이 많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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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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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약해서 훅이 나시는건 아니실거 같습니다. 제 연습장 프로가 950r인 제 채로 쳐도 훅은 안나더라고요.(물론 풀샷은 아니겠지만) 저는 제 채로 칠때는 살짝 드로우 구질이긴 한데 간혹 스크린 채로 쳤을때 훅이 나는 채를 보면 대체로 그립이 얇을경우 훅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스윙이 좋지 못하다 보니 얇은 그립일 경우 손목을 더 많이 쓰거나 당기거나 하는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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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느낌이 온게 있어서 웨지에 납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풀훅이 교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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