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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골프대회가 라이더컵입니다.
그 어떤 경기보다 중계가 재밌어요. 응원도 아주 시끌벅적하고 홈앤어웨이에
상금없어도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뛰는 슈퍼스타들, 매치플레이방식이고 포볼, 포썸경기 등..
정말 재미진데, 게시판에 아무글 없어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타이거가 선수로 나와서 더 인기가 높구요. (물론 타이거의 라이더컵 성적이 썩 좋진 않지만)
미국에서 경기할 때는 시간대가 새벽시간대라 보기 어렵지만,(2년에 한번 홈앤어웨이로 열림)
유럽에서 열릴때는 오후3시~밤12시에 경기가 치러져서 시청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시끄럽게 응원하는 골프경기의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시끄럽게 응원하는 대회는
라이더컵이랑 프레지던트컵, 피닉스오픈 정도 밖에 없는데, 프레지던트컵은 너무 일방적이고
피닉스오픈은 스트로크대회고.... 라이더컵이 짱입니다. 꼭 챙겨보세요~~
(고교골프 최강전을 빼놨네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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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봤는데 쫄깃쫄깃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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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매치에서 세르히오랑 타이거랑 붙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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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창대회.. ㅋㅋ 화이팅맨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