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내용이 있어서 검색하다가 골프포럼을 발견해서 방금 가입한 초짜입니다.

골프 스윙을 배운지는 오래되었는데, 올해 초부터 급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필드가면 90~110 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고, 스크린에서는 80-90 정도 나오는 수준입니다.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쓰시던 채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클리브랜드 하이보어이고, 아이언은 혼마 new-lb280 3스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부분은 아이언 샤프트 길이 입니다. 

제가 한 180정도 되는데, 팔이 좀 짧은 체형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언 특히 숏아이언을 잡을 때 자세가 좀 많이 주저 앉는 느낌이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샤프트를 변경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언을 새로 구입해야 할까요? 

남자이고 40대 초반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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