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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시그너스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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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9-03 10:57:46 조회: 1,41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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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이지만 여주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그너스 다녀왔어요.

시그너스 갈때마다, 새벽 동틀녘에 마주치는 근처 삼거리의 폐주유소는 왠지 모르게 항상 멋집니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카메라 들고가서 좀 찍을텐데 항상 급하게 가서 그냥 구경만 하네요 ㅎㅎ

시그너스 입구 바로 앞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 고냥이 녀석이 아주 개냥이 입니다. ㅋㅋㅋㅋ 남자녀석인데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가면 언제 봤다고 다리에 부비부비를 ㅋㅋㅋㅋ

작년만 하더라도 아깽이었는데 많이 컸네요 ㅎㅎ

일단 시그너스... 클럽하우스 없는건 유명하고
(화재로 소실 되었어요 지금 공사중)

그래서 싼맛에 갑니다만..... 암턴 코스관리는 나름 괜찮습니다. 그린도 적당히 속도 나고.. 러프는 상당히 길게 길러서 페어웨이 벗어나면 공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이 어디로 가는지 잘 봐야 해요

오늘의 문제는 또 캐디 였네요.

일단 공 궤적을 제대로 안보고 공을 같이 찾으려고도 안합니다. 나간공도 아니고 러프로 떨어진공을 동반자 둘이나 각각 못찾아서 로스트볼 처리.... -_-;;;
둘다 멘붕화서 무너지고 그랬네요.

우리가 느리게 치는건 아닌데 그린플레이 빨리 해달라면서 정작 그린도착하면 퍼터 꺼내서 느릿느릿 오고 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시그너스 캐디 평이 안좋네요.

퍼터를 40개나 하는 사고를 치고 ㅠ.ㅠ 그래도 92개로 선방하고 왔습니다. 전후반 합해서 멀리건 1개만 쓰는게 룰인데 후반 4개홀인가 남기고 쓸일이 없다가
파3에서 생크가 나서 ㅠ.ㅠ 멀리건 쓰고 파 했는데
다음 홀에서 드라이버 잘 맞았는데 홀 특성으로 우측으로 나가 버렸네요 ㅠ.ㅠ 괜히 멀리건 파3에서 써서 망 ㅋㅋㅋㅋㅋ

암턴 어찌되었건 시원하게 잘 치고 놀다 왔어요.

깨비님도 가신것 같던데 캐디 어떘나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덕분에 싸게 잘 갔다왔어요...
락카는 그렇다치더라도 샤워시설은 군대 샤워실같아서 조금 당황을 ㅎㅎㅎ 끝나고 나서 알게되었네요.^^
캐디...버디값도 주고 그랬는데 공을 잘 못찾더라고요.
저도 러프에 빠졌는데 공을 못찾아서 포기해서 OB처리하고 근처에서 샷을 하고 그린으로 터벅터벅걸어가는데 발에 걸리는 공...동반자들에게 공 찾았다고 소리를 질렀지만 결국 OB처리..공에 흙도 잔뜩 묻어있었는데... 우리 동반자들중에 공 찾을때 함께 있어야되는 룰이...ㅠ.ㅠ
왕짜증의 연속이었다는...~~ 러프에 있는 공 3개를 못찾다가 또 하나는 홀컵관리하는 경기운영팀이 2개나 찾아줬네요.
여튼 캐디는 그닥이었어요. 그린은 좀 타서 아쉬운 부분이...그린이 온통 수리하는중.. 그래도 싼맛에 아주 잘 치고 왔습니다. 클럽하우스 불난지 한참 되었는데 아직도 공사가 많이 늦더라고요. 문제가 있는듯...
여튼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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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구장들은 진행 때문에 러프도 바짝 자르는데 여긴 길게 관리 하네요 ㅋㅋ 단 캐디도 못찾음 ㅋㅋㅋㅋㅋ

공사가 정말 내년 시즌에도 못쓸거 같다라구요 ㅎㅎㅎ

뭐 그래도 전 싼게 좋습니다 쌀때 많이 가려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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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젤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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