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 오후반차가 가능한데, 서울 동쪽 근무인지라 포천 고속도로 타면 1시간정도에 포천 아도니스

갈 수 있다고 나오네요. 예전에 외국에서는 걍 골프백 갖고 클럽하우스가서 조금만 기다리면 어르신(?)들과 

조인해서 나갈 수 있었거든요... 그 어르신들 5~6홀 돌고 힘들다고(?) 가시고 저만 혼자 치는 경우도 있었고 ㅋ

아직 한국은 이런문화는 아니고 완벽한 예약제겠죠?​

지금 홈페이지 보면 오후시간대 9홀 18홀 2인조인도 많고 예약가능도 많고 하는데, 그러면 당일날 전화해봐서

괜찮다고 하면 바로 2시간 이내에 혼자 가서 조인 플레이가 가능한건가? 궁금합니다. 포천은 접근성이 떨어져서 

아도니스 한번도 안가봤고 락가든만 1~2번 가봤습니다. 아도니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노캐디에 수동카트라  

9홀이든 18홀이든 플레이 한번 해보고 싶은데, 조언을 구합니다.